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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저장·쓰촨 등 친환경 저탄소 산업 발전 주력해
2022-04-11
자료이용안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록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장쑤(江苏), 저장(浙江) 등이 친환경·저탄소 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음.
◦ 지난해 10월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中共中央)와 국무원(国务院)이《새로운 발전 이념의 정확한 관철을 통한 탄소 피크·탄소 중립 임무 이행에 관한 의견(关于完整准确全面贯彻新发展理念做好碳达峰碳中和工作的意见)》을 발표한 데 이어 △ 지린(吉林) △ 닝샤(宁夏) △ 허베이(河北) △ 장쑤 등이《새로운 발전 이념의 정확한 관철을 통한 탄소 피크·탄소 중립 임무 이행에 관한 실시의견(关于完整准确全面贯彻新发展理念认真做好碳达峰碳中和工作的实施意见, 이하 ‘실시의견’)》을 발표함.
◦ 수력 발전 자원이 풍부한 쓰촨(四川)은 청정에너지 발전과 관련하여 △ 수력 발전 개발 △ ‘3개 강(진샤장(金沙江)·민장(岷江)·창장(长江))’의 수력 발전 거점 개발의 안정적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음.
- 올 3월 쓰촨 간쯔장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 내 중국 최고도에 위치한 100만 킬로와트급 수력발전소인 ’야룽장 양하커우 수력발전소(雅砻江两河口水电站)‘가 정식 가동됨.
- 이로써 쓰촨의 수력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9,000만 킬로와트를 넘어섬.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소인 싼샤수력발전소(三峡水电站)의 설비용량 4개에 맞먹는 수준임.
◦ 저장은 ‘풍력 에너지 배로 증가(风光倍增)’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태양열+농업·어업·임업’ 개발 모델을 홍보하여 현(县) 전체에 태양열 건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100만 킬로와트급 해상 풍력발전소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힘
◦ 허베이는 △ 장자커우(张家口) △ 청더(承德) △ 탕산(唐山) 등 지역에 100만 킬로와트급 태양열 발전 거점을 만들고, 분산형 태양열 발전 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 장쑤는 대대적인 신에너지 육성 방안을 발표하며 ‘안전성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원자력 발전을 이룬다’는 데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었음.
- 저장도 연해 지역의 원자력 발전 거점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저장성 정부업무보고에서는 싼먼원자력발전소(三门核电) 2기 공정을 중점 사업으로 제시함.
- 중국원자력산업협회(中国核能行业协会)는《중국 원자력 발전 보고서(2020)(中国核能发展报告(2020))》에서 “14차 5개년(十四五, 2021~2025년) 기간 중국 청정에너지·저탄소 시스템에서의 원자력 역할이 더욱 명확해질 것이며, 매년 원자로 6~8기가 세워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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