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 자료와 업종 별 최신 시장 동향 분석 및 틈새시장 정보 자료를 제공합니다.

中 중앙은행, 이틀 연속 금리 시장화 개혁 관련 입장 밝혀

2022-09-23

자료이용안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록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人民银行)이 이틀 연속 금리 시장화 개혁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음.

◦ 9월 20일 런민은행은 ‘금리 시장화 개혁 심화(深入推进利率市场化改革)’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런민은행이 금리 시장화 개혁을 계속해서 심화 추진할 것이며, 대출우대금리(LPR) 개혁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방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 또 “예금 금리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 예금 금리 시장화 조정 메커니즘이 중요한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할 것이며, 금리의 시장화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함.

◦ 21일에 발표한 ‘근본으로의 회귀, 실물경제를 위한 금융서비스의 효율성과 수준 향상(回归本源 全面提升金融服务实体经济效率和水平)’ 제목의 입장문에서는 “중앙은행 정책 금리 시스템을 완비하고, LPR 개혁을 심화 추진할 것이다. 통화 정책 전달 메커니즘을 원활히 하고 대출 금리의 암묵적인 하한선을 타파하여 이로써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힘. 

◦ 런민은행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2019년 8월 LPR 제도를 완비했다고 밝힘.
- LPR이 은행이 제시한 금리를 기준으로 형성돼 시장 수급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어 시장화 정도가 높다는 것임. 
- 실제로 LPR 개혁 이후, 2019년 7월 5.32%였던 기업 대출 금리는 2022년 8월 4.05%로 통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이 밖에 런민은행은 중국 금리 시장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예금 금리의 시장화 개혁도 언급함. 
- 중국의 예금 금리 시장화 조절 메커니즘은 이미 구축된 상황임. 2021년 6월 런민은행은 시장 금리 가격 결정 자율 메커니즘(市场利率定价自律机制)이 예금 금리 자율 상한선 결정 방식을 최적화하도록 지도함.
- 올 4월에는 자율 메커니즘에 참여하고 있는 은행이 10년 국채 수익률을 대표로 한 채권시장 금리와 1년물 LPR을 대표로 한 대출시장금리를 참고해 합리적으로 예금 금리를 조정할 것을 주문함. 
- 올 9월에는 국유상업은행이 자발적으로 예금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다른 은행도 예금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함.
- 런민은행은 2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는 △ 자산 부채 관리 강화 △ 부채 비용의 안정화를 위한 은행의 자발적인 행위로써, 예금 금리 시장화 개혁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음을 방증한다”라고 평가함.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