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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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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中 취업시장 현황과 변화

CSF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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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올 들어 거듭 취업 안정을 강조하며  최우선 과제로 삼을 뜻을 밝힘.  

 

 

지난 8월 19일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주최로 열린 ‘일부 성 취업 안정 업무 좌담회’에 참석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国务院) 총리가 경제 발전에 있어 취업 정책을 우선시 할 것임을 강조함. 

 

 

- 지난해 중국은 ‘6개 안정(취업·금융·대외무역·외자·투자·시장전망 안정)’정책을 내놓고 ‘취업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힘. 올해 공개한 정부업무보고(政府工作报告)에서도 “반드시 취업을 가장 우선시하겠다”라고 강조함. 정책 조화와 상호작용을 위해 국무원은 20여개 부처를 아우르는 ‘취업공작영도소조’도 조직함. 지난 7월 31일에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도 취업 우선정책 시행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히고 비교적 충분한 일자리를 계속 유지함. 

 

- 중국 당국이 취업을 중시하는 것은 취업이 민생의 기반이며 사회의 안정기제이기 때문으로 최근 글로벌 무역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외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수출기업, 공급과잉 업계, 낙후공업기지와 자원 집약형 산업이 집중된 지역 등을 주목할 필요성도 증폭됨. 

 

- 좌담회에서는  노동집약형 기업과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난관을 극복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옴. 감세와 비용인하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도록 해 민영·영세·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임. 또, 새로운 산업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대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인터넷 플러스’, 디지털 경제, 플랫폼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함. 

 

 

중국 취업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으로 2분기도 구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개선 흐름을 보임. 

 

- 중국 인민대(人民大学) 중국취업연구소(中国就业研究所)와 온라인 구인·구직서비스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중국 취업시장경기지수(CIER)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들어 중국 구인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춘제(春节, 음력설) 이후 일어난 이직 러쉬로 급증했던 구직 수요도 증가세가 둔화되며 이성을 찾는 모습을 보임. 

 

- 올 2분기 중국 CIER 지수는 1.89로 지난 1분기 대비 중국 구인 수요는 15.7% 증가하며 구직자 수 증가폭인 2.7%를 크게 상회함.

 

- 지난해 2분기(1.88)와는 비슷한 수준을 보임. 일반적으로 CIER 지수는 구인 수요가 줄거나 구직자가 많아지면 감소함. 지난해 2분기 대비 구인 수요는 6.2% 증가하며 구직자 수 증가폭인 5.8%를 소폭 상회함.

 

- 올 2분기 취업시장 분위기가 가장 좋은 분야의 CIER은 5.86, 가장 나쁜 업종은 0.38로 15.4배 차이를 기록했는데 이는 1분기의 21.6배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수준임. 보험, 호텔·식음료 등의 구인 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순위가 상승함. 인터넷·전자상거래는 5위로 구인 수요는 1분기 대비 23.5%, 구직자 수는 0.5% 증가했고 CIER 지수는 0.7포인트 상승함. 

 

 - 즈롄자오핀 빅데이터의 일자리 수 통계에 따르면 금융업의 구인 일자리 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37.0% 감소하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음. 특히 펀드·증권·선물·투자와 신탁·담보·경매·전당포 업계 일자리 수가 각각 전년 동비 43.5%, 31.9%씩 급감함. 

 

-  3선 도시의  호텔·식음료, 여행·휴양, 소매·도매, 물류·창고, 부동산·건축·건축자재·공정 등 분야 일자리가 급증함. 각각 전년 동비 22.9%, 11.3%, 15.1%, 43.5%, 10.3%씩 급증하며 다른 도시 증가폭을 크게 상회함. 이는 현재 중국의 소비시장 구조 변화 흐름과 일치하는 것이라는 분석임. 

 

 

중국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개혁·개방 70년간 취업시장이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뤘다고 자평함. 

 

-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8월 20일 ‘중국 건국 70주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서 시리즈’ 중 열아홉번째 보고서 《취업 규모의 부단한 확대, 취업시장 장기 안정 유지(就业规模不断扩大 就业形势长期稳定)》를 발표하고 신중국 등장 후 70년간 취업 총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 취업구조가 선진화되고 가파른 질정성장을 이루면서 경제·사회 전반의 안정과 민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함. 

 

- 중국 취업인구는 1949년 1억 8,000만명에서 지난해 7억 8,000만명으로 3.3배 수준으로 증가함. 이 중 도시 취업인구가 4억 3,000만명으로 1949년의  27.3배에 육박함. 

 

 - 취업시장의 지역별, 산업별, 기업 형태별 구조가 계속 선진화되고 교육 수준 향상 등의 영향으로 인재의 실력과 회사에서의 처우 등도 크게 개선됨. 1949년 중국 도시 취업인구의 전체 취업시장에서의 비중은 8.5%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도시 취업인구는 4억 3,419만 명으로 전체 취업시장의 56.0%를 차지함. 

 

- 3차산업 비중도 크게 증가함. 1952년 1차산업 취업인구가 83.5%에 육박하고 2차, 3차산업 취업인구 비중은 각각 7.4%, 9.1%에 불과했음. 하지만 지난해 중국 1~3차 산업 취업인구는 각각 2억 258만명, 2억 1,390만명, 3억 5,938만명으로 각각 26.1%, 27.6%, 46.3%의 비율로 나타남.   

 

 - 인재 실력도 크게 향상됨. 신중국 설립 당시의 노동자들은 대부분 문맹이거나 반문맹 상태였고 개혁·개방 이후 교육이 크게 발전하면서 전국민의 소질도 개선됨. 지난해의 경우 1982년과 비교해 전문대졸 이상 비율이 0.9%에서 20.1%로 증가했고 고졸 이상 비율도 10.5%에서 18.0%로 증가함. 중졸 이상의 비율은 26.0%에서 43.2%로 급증함.

 

- 1952년 중국 근로자 평균 연봉은 445위안(약 7만 5,000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중국 도시 국유기업 취업자의 평균 연봉은 8만 2,461위안(약 1,396만 9,000원)으로 1978년의 134배를 기록함. 

 

 

<참고자료 : 신랑(新浪), 중궈징지왕(中国经济网), 진룽제(金融界),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 런민왕(人民网) 등>

 

 

[관련정보]

1.헤이룽장 찾은 리커창 中 총리, "취업을 우선 과제로"(뉴스브리핑, 2019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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