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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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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中 ‘스포츠 강국 건설 요강’ 주요 내용과 전망

CSF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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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이 ‘스포츠 강국 건설 요강’을 출범한 가운데, 스포츠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에 스포츠 산업의 총 산출액이 5조 위안(약 84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

 

 

중국 정부가 지난 9월 2일 스포츠 강국 건설 추진과 더불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 과정에서 스포츠가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 강국 건설 요강(育强国建设纲要, 이하 ‘요강’)》을 출범함.

 

 - 중국 국가체육총국(国家体育总局)은 “이번에 발표된 《요강》은 이전에 발표된 스포츠 관련 정책 문건들과 비교할 때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상황, 새로운 요구 속에서 출범한 것”이라며 “대중의 염원이 반영된 현 상황과 발전 수요에 부합하고 전략적, 전향적이며 운용성을 갖춘 정책 문건”이라고 밝힘.

 

 - 《요강》은 총 3단계로 나누어 목표를 제시함. 그 중 하나는 2020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사회(小康社会·중산층 사회)에 걸맞는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임.

 

 - 2035년까지는 스포츠 관리 체계와 관리 역량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더욱 서민 친화적이고 편리하며 대중화된 전 국민 신체 단련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임.

 

 · 이를 위해 일상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인구를 전체의 45% 이상, 1인당 체육 활동 장소 면적이 2.5평방미터(m2)에 이르도록 한다는 목표를 제시함. 국민 체력 측정 표준 합격 비율도 92% 이상으로 높이기로 함.

 

 - 2050년까지는 중국을 사회주의 현대화 스포츠 강국으로 발전시켜 국민 신체 자질과 건강 수준, 스포츠 종합 실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세계 선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임.

 

 

구체적으로 《요강》은 △ 대중 스포츠 △ 경기 스포츠 △ 스포츠 산업 △ 스포츠 문화 △ 스포츠 대외교류 측면에서의 정책 방향과 임무를 제시함. 그 중 스포츠 산업과 관련해 2035년까지 스포츠 산업을 국민경제의 중심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음.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은 2035년 스포츠 산업이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중국 국무원(国务院) 정책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리젠밍(李建明)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은 2035년 스포츠 산업을 국민경제의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에 대해 “현재 중국 경제 발전 속도와 스포츠 산업 발전 속도에 근거할 때, 2035년에 중국 스포츠 산업의 GDP 비중은 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포츠 산업이 국민경제 중심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고 보았음.

 

 -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요강》은 시장 주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용품 연구개발(R&D) 설계, 생산 제조 및 시범 응용을 지원하며 기업의 자주 R&D 및 과학기술 성과 전환 응용을 확대하도록 인도하고 과학기술 함량이 높고 자주 지식재산권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웨어러블 스포츠 장비 및 스마트 운동 장비의 R&D 및 제조를 지원하고 스포츠용품 공급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란 내용도 언급함.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4~2017년 중국의 스포츠 산업 부가가치는 연평균 24.6%의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으며 2017년 기준, 중국 스포츠 산업 부가가치는 7,811억 4,000만 위안(약 131조 원)에 달해 중국의 스포츠 산업이 빠른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판단함.  

 

 - 미국의 2004년 스포츠 산업 생산액이 이미 1,786억 달러(약 214조 원)로 GDP의 4.37%를 차지하며 석유, 자동차, 철강과 더불어 스포츠가 미국의 4대 중심산업 중 하나로 부상한 점을 보면, 향후 중국의 스포츠 산업 발전 여지가 상당하다는 분석도 나옴. 한 스포츠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스포츠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고 평가함.

 

 - 중국 스포츠 산업 구조는 여전히 불균형 상태에 있음. 국가체육총국에서 공개한 2007년 중국 스포츠 및 관련 산업의 각분야에서의 부가가치 구성을 살펴보면, 스포츠 용품 및 스포츠 의료 및 피혁 잡화 제조 및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1%, 스포츠 기구 관리 활동, 스포츠 경기장 관리 활동은 약 8.9%, 스포츠 훈련 및 중개는 겨우 0.8%에 불과했음.

 

 -  하지만 그 이후 10년 뒤인 2017년, 중국 스포츠산업 총 산출 규모는 2조 1,987억 7,000만 위안(약 369조 원), 부가가치는 7,811억 위안(약 131조 원)에 달했으며 그 중 스포츠용품 및 관련 제품 제조의 총 산출액 및 부가가치액은 각각 1조 3,509억 2,000만 위안(약 227조 원)과 3,264억 6,000만 위안(약 55조 원)으로 증가율이 각각 12.9%, 14%를 차지하며 스포츠 산업 중 기여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 10년 전인 2007년과 비교할 때 스포츠용품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스포츠산업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여 % 축소되었지만, 스포츠 서비스업 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임. 특히 대중 스포츠 소비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스포츠 경기 및 공연 활동, 스포츠 헬스 레저 활동 등은 전체 부가가치에서 2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 당국은 줄곧 스포츠 산업 육성에 관심을 기울여왔음. 5년 전 《국무원의 스포츠 산업 발전 가속화와 스포츠 소비 촉진에 관한 약간의 의견(国务院关于加快发展体育产业促进体育消费的若干意见)》을 출범하며 2025년 중국 스포츠 산업 규모가 5조 위안(약 844조 원)을 돌파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함. 5년 후에는 《요강》을 발표하며, 2035년까지 스포츠 관리 시스템과 관리 능력의 현대화를 실현, 스포츠 산업 규모를 확대하고 활성화, 최적화하여 국민경제의 중심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밝힘. 올해 8월 28일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도 전 국민의 신체 단련과 스포츠 소비 촉진, 스포츠 산업 잠재력 발굴 등에 관한 내용이 언급됨.

 

 - 화룽증권(华龙证券) 관계자는 “스포츠 산업은 조 위안 대의 소비 블루오션으로, 장기투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스포츠 산업 부가가치는 GDP에서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 2~3%의 비중을 보이는 것과 비교할 때 성장 가능성이 크다. 2025년 스포츠 제품 총 산출액이 5조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는 바, 스포츠 용품, 스포츠 장비 및 기자재 분야에서의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시사함.

 

 - 스포츠 전문 미디어 기업인 환지스포츠(环极体育)의 양나(杨娜) 이사장은 “《요강》의 출범은 중국 스포츠 산업에 봄이 왔음을 의미한다”고 밝힘. 그는 “《요강》은 스포츠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제시했는데, 이는 민족 스포츠 자원을 발굴하고 정리하며 계승, 보호, 개발, 활용함으로써 현대화에 적합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스포츠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국만이 가진 스포츠 브랜드, 스포츠 대회 및 관련 산업체인을 육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함.

 

 

< 참고자료 : 중궈징지왕(中国经济网), 디이차이징(第一财经), 베이징상바오왕(北京商报网), 메이징왕(每经网) 등 >

[관련정보]

1. 中 정부, ‘스포츠 강국 건설 요강’ 발표(뉴스브리핑, 2019년 9월 5일)

2. 中 2035년 스포츠 산업의 GDP 비중 4% 달성(뉴스브리핑, 2019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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