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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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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중국 차세대 환경기술의 선두주자 우다오훙(吳道洪)

CSF 2015-12-16

□ 파리기후회의에 참석한 선우그룹 우다오훙

 

○ 첨단 대기오염 처리기술 선보여
-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 파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총회에 선우그룹(神霧集團) 우다오훙(吳道洪) 동사장이 참석해 선우그룹의 획기적인 에너지절약 및 대기오염 처리기술을 선보임.
- 기후변화총회에서 중국을 주제로 한 ‘China Pavilion(中國角)’ 분과회의가 열려 여러 중국기업이 첨단 저탄소 기술과 혁신 성과를 소개하였는데, 그 중 선우그룹의 5가지 혁신기술에 세계 이목이 집중됨
··· 선우그룹이 파리회의에서 선보인 5가지 혁신 기술은 축열식 저급 미분탄 가스화 기술, 미분탄 고속 열분해+화력발전소 보일러 절전 및 탈질 일체화 기술, 축열식 탄화칼슘법 아세틸렌 신공법, 저질 금속광물과 비철금속광물의 회전로(RHF) 고효율 클린 제련 공법, 수소 수직보일러 직접 환원방식의 고효율 저탄소 제련 공법임
- 선우그룹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계적인 수준의 절전∙저탄소 기술은 중국 첨단산업 해외진출의새로운 대표 품목으로 부상할 전망임.

 

○ 우다오훙 전통 화석연료 기술을 응용해 혁신 이뤄
- 중국 3천여개의 환경기업을 대표해 회의에 참석한 우다오훙은 ‘중국 탄소거래시장 구축방안’과 ‘녹색금융’을 주제로 연설하며, 중국기업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와 중국의 경험을 전세계에 소개함
- 우다오훙 동사장은 현재 중국은 아직까지 태양, 풍력에너지 등 신에너지가 전통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대한 장기적 대응방법과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석에너지의 이용 효율화와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선우그룹의 주력 분야는 화석연료의 고효율적 연소 기술과 고효율 정밀가공기술의 개발 및 보급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특허기술이 131건에 달하고, 현재 129건 특허가 심사 중임
- 선우그룹은 기술 혁신을 통해 제조기업의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 오염물질 배출 감축, 자원 종합이용을 실현함으로써 경제적 효과와 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특히 저급 에너지와 광산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실현하여 전통에너지가 주로 사용되는 석탄, 철강, 금속 등 산업의 발전에 새로운 녹색 기술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함.

 

파리 기후변화총회 ‘China Pavilion’에 참석한 우다오훙

파리 기후변화총회 ‘China Pavilion’에 참석한 우다오훙의 모습임 이미지
출처: 선우그룹 홈페이지


□ 중국 저탄소 발전의 대표기업 선우그룹

 

○ 13차 5개년 규획에 반영
- 13차 5개년 에너지발전규획에 선우그룹의 자체 기술 다수가 반영되어 향후 5년간 선우그룹의 기술이 중국의 에너지 소비와 이용에 큰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됨.
- 선우그룹이 개발한 절전 저탄소 기술은 매년 약 7,0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됨.
- 우다오훙은 중국은 석탄 자원이 풍부한 나라이기 때문에 앞으로 단기간에 석탄 위주의 에너지 구조를 바꾸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음.
- 이러한 이유로 선우그룹이 직접 개발한 기술 가운데 다수가 저급의 석탄 자원을 효율적이고 청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중국의 석탄 위주 에너지 소비구조 하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기술혁신에 초점을 두고 있음.
- 우다오훙은 중국 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갈수록 강화되고 업계의 기술 혁신이 끊임없이 추진됨에 따라, 13차 5개년 규획 기간 중국 정부가 제시한 석탄 및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함.

 

○ 해외로 뻗어나가는 선우그룹
- 선우그룹은 현재 남아프리카, 탄자니아, 호주 등 광산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상대로 해외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
- 최근 우다오훙은 4년간의 조사연구를 거쳐 인도네시아 기업과 라테라이트(Laterite), 해사(海砂), 금속티타늄 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함.
- 또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이 시행됨에 따라, 인도, 이란 등 주변국과 공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오염배출 감축 기술, 자원 종합이용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짐.
- 올해 미국 에너지부, 상무부와 중국 발전개혁위원회(發改委, NDRC)가 공동 주최한 미중에너지포럼에서 선우그룹 산하 환경보호기업이 네이멍구(內蒙古)에서 진행 중인 ‘폐쇄식 탄화칼슘 보일러의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개조작업’이 ‘미중 10대 에너지효율 개선시범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음.

 

○ 우다오훙 대표의 주요 경력
- 선우그룹 동사장 우다오훙 박사는 현재 중국 중국에너지절약협회(中國節能協會) 에너지절약지원산업위원회(EMCA)의 주임, 국가과학기술부 혁신기금의 에너지절약사업 평가전문가팀 팀장, 아시아∙태평양 연소와 에너지이용(APISCEU) 국제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있음.
- 그는 국방과학기술대학(國防科技大學)에서 로켓엔진 석사, 베이징우주항공대학(北京航空航天大學)에서 엔진 분야 박사학위를 받은 연소기술 분야의 전문가임.
- 중국에서 처음으로 축열식 노즐 연소기술을 발명하여 중국의 절전 연소기술의 발전을 주도하였고, 산업용 보일러의 절전 연소기술을 다수 개발해 2007년 미국 지가 선정한 ‘세계를 변화시킨 기업가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음.
- 1996년 베이징에서 선우그룹을 설립하여 현재 동사장 겸 총재직을 맡고 있음.

 

 

[참고자료]
神雾集团 홈페이지 http://www.shenwu.com.cn/
百度百科-吴道洪 http://baike.baidu.com/
中国环保企业亮相巴黎气候大会, 光明网, 2015-12-12
神雾颠覆性核心节能与大气雾霾治理技术亮相巴黎气候变化大会, 神雾集团, 2015-12-10
气候变化大会:神雾节能减排技术获赞, 经济参考报, 2015-12-11
原标题:吴道洪博士:节能减排技术创新将推动中国碳排放早日达峰, 中国网, 2015-12-11
神雾集团吴道洪:节能减排技术创新将推动中国碳排放早日达峰, 新华网, 2015-11-23
神雾环保:公司核心技术或打开万亿市场空间, 民生证券, 2015-09-14
神雾集团节能技术吸引世界目光, 新华网,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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