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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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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中 인공지능 굴기 4차 산업혁명 어디까지 왔나

CSF 2018-02-02

中 정부·인터넷 기업·금융 회사 등 다방면에 걸쳐 인공지능(AI) 산업에 관심
□ 상하이교통대학은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을 인공지능 분야 후발주자에서 선두주자로 탈바꿈 하겠다는 포부를 밝힘.
 

❍ 인공지능 연구소는 향후 △ 인공지능 기초 이론과 기술 △ 인공지능 칩(chip)과 시스템 구조 △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응용 등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계획임. 

❍ 상하이시는 △ 인공지능 칩(chip)과 센서 △ 로봇 및 스마트 하드웨어 △ 스마트 무인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등을 중점으로 하는 세계적인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임. 

● 상하이시는 2020년까지 국가 인공지능 개발 기지 건설과 더불어 인공지능 중점 산업 규모를 1,000억 위안(약 16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제시함.  


□ 중국 인공지능 시장 전략은 바이두(百度)의 ‘ALL in AI’, 알리바바(阿里巴巴)의 ‘NASA 프로젝트’, 텐센트(腾讯)의 ‘AI in ALL’   

❍ 중국 인터넷 산업을 이끌고 있는 ‘BAT(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가 인공지능 산업의 주요 투자자로 부상해 중국 인공지능 시장이 3파전 형국을 띔.

 
●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열사인 알리윈(阿里云)은 ‘산업AI’ 슬로건을 가지고 인공지능 시장에 합류함. 

❍ 바이두(百度)는 ‘올 인(ALL IN) AI’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인 ‘듀어운영체제(DuerOS)’를 인공지능 시대의 안드로이드 컨트롤 시스템으로 비유하며 △ 웨어러블 기기 △ 스마트폰 △ 자동차 등에 탑재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 알리바바(阿里巴巴)의 미래 기술 개발 프로젝트인 ‘나사(NASA)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국 최대 공공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알리윈(阿里云)이 ‘산업 AI’를 추진함.

●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알리윈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ET 브레인’을 △ 도시 브레인(城市大脑) △ 의료 브레인(医疗大脑) △ 공업 브레인(工业大脑) 등의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는 구상임.

❍ 텐센트(腾讯)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방하고 △ 엔터테인먼트 △ 의료 △ 소매업 △ 금융 △ 보안 △ 통번역 △ 소셜 네트워킹 등 8대 영역과 융합하고자 함.

● 텐센트(腾讯)는 2017년부터 인공지능 의료영상 시스템인 ‘미잉(觅影·miying)’을 통해 식도암 등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데 성공함.

● 또한, 음성 비서 ‘딩당(叮当)’과 클라우드 기반 음성인식 플랫폼인 ‘텅쉰윈샤오웨이(腾讯云小微)’를 출시함.

□ 중국 핑안(平安)보험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싱예(兴业)은행 금융과 사물인터넷 결합 시도로 금융업계에도 부는 인공지능 바람. 

❍ 딩당(丁当) 핑안(平安)보험 회장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도입해 평균 4일 정도 걸리던 업무를 10분으로 단축하고 2020년까지 서비스 인력 약 8만 명을 줄이면 약 84억 위안(약 1조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언급함.

❍ 흥업(兴业)은행은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京东)의 금융 자회사인 ‘징둥금융(京东金融)’과 인공지능 업체 아이플라이텍(科大讯飞·iFlyTek)와 협력해 “인공지능 홈스마트뱅킹연합실험실(AI家庭智慧银行联合实验室)”을 설립하고 사물인터넷을 도입함.

● 흥업(兴业)은행은 또 ‘스마트 금융 딩둥 스피커(兴业银行智能金融叮咚音箱)’를 정식으로 출시함.

● ‘샤오싱샤오싱(小兴小兴)’이라는 음성언어 한 마디로 ‘딩둥(叮咚)’ 어플리케이션(APP)을 활성화 시키면 △ 계정 조회 △ 신용카드 온라인 할부 신청 △ 고객 서비스 △ 제품 홍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음.

<참고자료: 북청망(北青网) 등>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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