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중국 경제 발전의 동력으로 부각되면서, 올해 중국 소비 시장의 질적 개선, 소비 구조의 질적 변화가 예상됨. 

□ 중국 경제 성장에서 ‘소비’의 역할이 커지면서 중국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부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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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이하 CCPIT)의 《2018 중국 소비 시장 발전 보고(2018年中国消费市场发展报告, 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국내총생산(GDP) 규모 82조 7,100억 위안(약 14,200조 원) 중, 소비(사회소비재 총매출액)는 36조 6,300억 위안(약 6,27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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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의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6.9%)에 대한 기여도가 58.8%에 달해, ‘소비’가 5년 연속 중국 경제 성장을 이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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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핑(赵萍) CCPIT 주임은 “경제 삼두마차인 소비, 투자, 수출 중 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GDP에 대한 기여도 모두 1위로 중국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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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PIT는 보고서를 통해 올 한해 중국 소비 구조가 개선되는 등 소비 시장이 ‘양질의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함.

❍  소비 구조는 '서비스 소비', '혁신형 상품 소비'의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측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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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 인공지능 △ 인터넷 △ 클라우드 컴퓨팅 △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과 내구재 소비 분야와의 응용 확대로 혁신형 내구재 소비의 발전 잠재력이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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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형 제품과 혁신형 서비스의 발전으로 중등 수입군의 중․고급 소비 증가, 나아가 중국 소비구조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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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와 농촌의 소비 격차는 물론, 동부와 서부, 중부 지역 간 소비 격차가 줄어드는 한편, 수입 상품 소비 비중이 늘어나는 등 소비 구조가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 2017년 중국 농촌 소비재 총매출액은 5조 1,900억 위안(약 890조 원)으로, 도시의 소비 증가율 10%를 추월해 11.8%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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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 지역의 소비 증가가 동부 지역을 앞질러, 미래 소비 성장의 잠재력은 물론, 향후 동부와 중․서부 지역 간 소비 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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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지역의 경우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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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 지역은 현재 성장단계로, 많은 성(省)의 온라인 소비 증가율이 동부 지역을 앞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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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한해 소비가 40조 위안에 육박하면서 중국 GDP 성장의 최대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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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PIT는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중국의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이 40조 위안(약 6,852조 원)을 돌파해 소비가 양질의 성장은 물론, 소비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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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오핑 주임은 "2018년 중국 GDP 성장에서 소비의 기여도는 60% 이상, 전체 GDP에서의 소비 비중은 55%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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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소비의 지역구조, 상품 및 서비스 구조 최적화는 공급 구조 최적화를 이끌어, 소비의 균형적, 안정적 발전은 물론 중국을 경제대국에서 경제 강국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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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의 생활의 질이 개선됨에 따라 소비 중에서도 스포츠, 문화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자오핑 주임은 "최대 소비 시즌인 춘절(春节·중국 음력설) 기간 동안, 10년 전의 물질소비에서 가치소비로의 소비 패턴 전환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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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절 기간 동안 △ 스포츠 △ 문화 △ 오락을 통해 행복감을 느끼고 춘절을 더 유익하게 보내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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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온라인 마케팅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춘절 맞이 용품을 구매해 편리함을 추구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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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망이(网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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