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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급준비율 추가 인하의 경제 영향 전망
KIEP 북경사무소 2018-10-09
○ 주요 내용
☐ 10월 7일, 중국 인민은행은 10월 15일부터 대형상업은행, 도시 상업은행, 농촌 상업은행, 외자은행 등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15.5%에서 14.5%로 1%p 인하한다고 발표하면서 1.2조 위안의 유동성이 공급될 전망
☐ 중국 인민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는 통화정책의 변화가 아닌 은행 및 금융시장의 실물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와 유동성 최적화 및 은행자금 원가 절감을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확실히 통제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 지준율 인하로 주식 및 채권 시장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우나 부동산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위안화 평가절하 문제가 대두될 수 있음.
☐ 평안증권수석경제학자(平安证券首席经济学家) 장밍(张明)은 이번 지준율 인하로 인해 실물경제의 발전 속도 감소와 GDP하락 등을 지적했으며 엄격한 금융 관리 감독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힘.
☐ 중장기적으로 실물경제의 자금조달 수요를 충족시키고 신용대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민은행의 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도 전망됨.
※ 본 이슈&트렌드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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