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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세미나]북·중·러 접경도시 훈춘시에 국제내륙항 조성

전수경 소속/직책 :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경제실 중국권역별성별연구팀 연구원 2019-04-12

● 주요 내용

 

 

☐ 지린성(吉林省) 훈춘시(珲春市)는 2019~2022년 국제 내륙항 내륙항(Inland Port)은 해안 항만과 구분하여 건항(Dry port)이라고도 한다. 내륙항은 영토가 넓거나 연해로의 접근이 어려운 국가 또는 지역에 주로 설치하고 있는데, 초기의 내륙항의 기능은 단순히 컨테이너 야드, 화물기지의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철도·도로 복합 물류 센터, 수출입 가공 및 제조, 통관 등의 기능까지 확대됨. 중국내 학자는 내륙항 설치의 주된 목적을 ①연해 항만에 화물 유치 ②원활한 수출입 업무 처리 ③물류의 효율성 제고 등으로 보고 있음. 

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인근 국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자 함.

 

 

☐ 훈춘시는 국제내륙항을 조성을 통해 △훈춘 배후지역의 물동량 확보 △물류 수송의 효율성 제고 △항만의 수출입 원활화를 실현하여 동북아 물류 거점 지역으로 도약하고자 함.

 

 

☐ 훈춘국제내륙항의 조성은 동북지역의 대외개방 확대와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지나, 물동량 확보와 북한의 개방의 여부가 국제내륙항의 활성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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