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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3% 성장률 달성 의미와 상반기 경제운영 특징
CSF 2019-07-26
● 주요 내용
☐ 지난 7월 15일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이 올해 상반기 거시경제 통계를 발표함. 올 상반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5조 933억 위안(약 7,740조 원)으로 집계됨. 분기별로는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6.4%, 2분기는 6.2%를 기록함.
☐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올 상반기 6.3%의 성장률은 실질적 가치가 높은 성장률” 이라며 “취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물가가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민소득이 빠르게 증가하고 생태환경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6.3%는 중국 경제가 지속 가능한 질적 성장을 했음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함.
☐ 마오 대변인은 올 상반기 중국 경제운영의 4가지 특징으로 △ 1·2·3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 중국 경제의 ‘삼두마차’인 소비·투자·수출 안정 △ 양호한 민생 경기 △ 산업·수요·대외무역 ‘3대 구조’의 최적화 등을 꼽았음.
☐ 중국 경제가 여전히 하방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하반기 경제 정책의 주안점에 대해 마오 대변인은 “개혁개방을 심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며 중요 분야의 자주 혁신을 추진하고 각 분야의 적극성을 충분히 끌어내는 한편, ‘6개 안정(六稳)1)’ 정책 이행에 집중해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관련정보]
1. 中 경제 올 상반기 6.3% 성장 (뉴스브리핑, 2019년 7월 17일)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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