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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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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웨강아오대만구 발전요강 1년, 변화와 성과

CSF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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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웨강아오대만구(粤港澳大湾区) 지역의 전략적 입지, 발전목표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발전 로드맵  ≪웨강아오대만구 발전규획 요강(粤港澳大湾区发展规划纲要, 이하 요강)≫ 출범 1주년을 맞이함. 

 

지난 1년간 웨강아오대만구 내 인프라의 상호연결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특히 세관 원활화 등 제도 연계 부분에 있어 일련의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임. 

 

- 광둥성(广东省) 주요 9개 도시와 홍콩·마카오 지역 통합을 추진하는 웨강아오대만구 조성의 중요한 전제조건이 바로 인프라, 특히 인프라의 상호 연결·연계를 실현하는 것이라는 지적임. 궈완다(郭万达) 중국 (선전) 종합개발연구원(中国(深圳)综合开发研究院) 상무부원장(常务副院长)은 “요강 발표 후 웨강아오대만구 조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인프라 연결, 국제과학혁신센터(国际科创中心) 건설 추진, 홍콩·마카오 주민  동일 대우 , 홍콩·마카오 전문 표준 및 각 도시 입지·역할 벤치마킹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함. 

- 각종 인프라의 지역별 연결 외에 관련 제도와 표준 연계 방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진전을 보임. 청즈화(曾智华) 세계은행 수석경제학자는 “광둥성의 경우 요강 실시의견과 3년 행동계획을 발표, 지역 연계 공정을 핵심 업무로 삼고 부족한 역외 고급 인력을 대상으로 개인소득세 우대 정책의 전면적 실시를 추진, 웨강아오발전기금을 성공적으로 운용해 건축·관광·의료 등 전문직 자격인증 취득 등에서 새로운 진전을 거뒀다”라고 소개함. 

 

- 청즈화는 혁신·창업과 관련해 웨강아오대만구 ‘국제 과학기술 혁신센터(粤港澳大湾区国际科技创新中心)’ 건설 추진, ‘선전·홍콩 과학기술혁신협력구(深港科技创新合作区)’ 선행 시범실시 정책 시행 비준, 홍콩·마카오 대학교 및 연구기관의 광둥성 과학기술계획사업 참여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많았다고 평가함. 홍콩·마카오 창업자를 중국 본토 창업 보조금 지원 대상범위에 포함하고 홍콩·마카오 당국과 함께 청년 혁신창업기지 13곳을 건설, 홍콩과학기술대학(광저우) 분교 건설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고 덧붙임.

 

세계금융센터지수(全球金融中心指数)에 따르면 지난해 웨강아오대만구 주요 금융도시의 국제적 영향력도 한층 커짐.

 

- 역외 거래 및 자금조달 수요 증가에 따라 금융자원이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각 요소의 웨강아오대만구 내 합리적 이동, 효율적 배분에 힘을 실어 지역 경제 성장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임. 

 

- 세계금융센터지수 통계에 따르면 웨강아오대만구 내 금융도시인 홍콩, 선전, 광저우가 각각 3위, 9위, 23위를 차지함. 홍콩은 세계적인 금융도시로의 입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는 평가로 선전과 광저우는 전과 비교해 각각 5계단, 1계단씩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임. 

- 양더룽(杨德龙) 첸하이카이위안기금(前海开源基金) 수석 경제학자는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纪经济报道)와의 인터뷰에서 “요강 공개 후 1년간 웨강아오대만구가 금융 개방·융합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치가 있고 창의적인 각종 정책·시범사업을 잇달아 선보였다”라고 소개함. 지난해 12월 13일에는 마카오 외 지역 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롄화채권(莲花债)’을 성공적으로 발행하기도 함. 

- 지식재산권 상호 인정 제도도 마련함. 중국 광둥성 은행보험감독관리국(银保监局, 은보감국)은 ≪광저우시 황푸구, 광저우 개발구 웨강아오 지식재산권 상호인정 연계 추진 방법(시범실시) (广州市黄埔区、 广州开发区推进粤港澳知识产权互认互通办法(试行)≫을 내놓고 웨강아오 지역 지식재산권의 동등한 인정, 담보 보장 제공, 자금조달 및 임대 추진 등에서 정책적 지원과 보조금을 제공한다고 명확하게 밝힘

- 인민은행(人民银行) 광저우 지점에 따르면 역외 위안화 결제 업무도 지난 1년간 급증함. 지난해 대만구 내 9개 도시와 홍콩·마카오 지역의 위안화 역외 결제액은 전년 대비 17.3% 증가한 2조 3,200억 위안(약 400조 원)으로 전체 역외 결제액의 45.4%에 육박함. 위안화는 이미 웨강아오대만구 역외결제 2대 통화로 홍콩은 세계 최대 역외 위안화 업무센터로 자리매김함.

 

웨강아오대만구의 하이테크 제조기업 등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전쟁에서 과학기술을 이용한 대응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됨. 

 

- 춘제(春节, 음력설) 연휴 이후 원거리 오피스, 직원공유, 순찰로봇 등 다양한 기술과 소프트웨어, 제품이 계속 등장하면서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광둥 제조업에 활기를 주입함은 물론 혁신 잠재력을 계속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가임. 

 - 세계 최대 에어컨제조업체인 거리전기(格力电器)는 생산 재개 전에 관련 인터넷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자동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기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함. 둥관(东莞), 휴대전화 제조업체 오포(OPPO) 창안진(长安镇) 생산기지는 안전구역과 격리지역으로 나눠 매일 모든 사람들이 특별히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카드를 등록,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리도록 함. 


- 직원 실내 미터 단위 위치 확인, 확진환자 의  이동 경로 및 실시간 경로 복원 및 포착 등.  쉬샤오민(许晓民) 광둥성 전자정보업협회(电子信息行业协会) 사무총장은 “하이뤄통신(海格通信)이 연구·개발한 베이더우(北斗) 스마트 방역 위치 추적 서비스 시스템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면 정부와 관련 업종이 도시를 한층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임.


- 저우전(周振) 광저우허신계측장비공사(广州禾信仪器公司) 창업자는 “전염병 확산에 따른 새로운 수요를 겨냥해 연구인력들이 바이러스를 식별, 가짜 양성 반응을 피할 수 있는 질량 스펙트럼 분석기를 개발하길 원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200명의 직원이 업무에 복귀해 복귀율이 50%가 넘었으며 1주 내에 정상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소개함. 

 

<참고자료  :  신랑(新浪), 중궈정취안왕(中国证券网), 21징지왕(21经济网), 런민왕(人民网), 신화왕(新华网) 등>

 

[관련 정보]

1. 광둥 제조업의 저력, 하이테크 기술로 전염병과 전쟁 (2020년 2월 18일, 뉴스브리핑)

2. 웨강아오대만구 요강 1년, 광둥 "다원화 금융체계 건설 추진" (2020년 2월 20일,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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