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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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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중국 기업의 조업 재개 현황 및 관련 이슈

김홍원 소속/직책 :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중국지역전략팀 전문연구원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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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내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중국 기업의 조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며 제조업이 밀집된 동부지역의 조업 재개율은 대부분 90%를 상회하였음.  

 - 중국 정부에서 전체 지역별 현황에 대해 발표한 바 없으나 지난 6일 중국 정부 발표에 의하면 저장(浙江)성, 광둥(广东)성, 산둥(山东)성, 장쑤(江苏)성 등지의 조업 재개율은 95%를 넘어섰음.1)

 - 지난 9일 발표된 글로벌 리서치 기관 IHS의 자료에 의하면 후베이(湖北)성을 제외한 중국 평균 조업 재개율은 86.7%이며, 권역별로 각각 동부지역은 92.0%, 중부지역은 89.7%, 서부지역은 78.4%에 달함(그림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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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마다 조업 재개율의 격차가 크고 특히 업종별로 섬유방직업, IT·자동차 제조업 등 생산 재개가 더딘 편임.

 -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업종별 조업 재개 현황을 발표하지 않았으나, 이번 코로나 19사태가 노동집약적이고, 상호의존적인 공급사슬을 특징으로 하는 업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언급함.2)

 - 중국기업연합회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IHS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업종별로 조업 재개율의 차이가 크며, 발전기 제조업의 조업 재개율은 96.0%에 달하는 반면 자동차 제조업의 조업 재개율은 59.3%에 그침(표 1 참고). 

 ㅇ 실제 2020년 2월 중국의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79.8% 감소하여 2012년 1월 이후 8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였음(2020년 1~2월 누계 기준 –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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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일부 언론보도에서는 중국 당국의 집계 현황과 실제 기업의 생산 재개 간에 괴리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음.

 - 중국 경제지 차이신(财新)의 보도에 의하면 중앙정부에서 전력사용량을 기준으로 조업 재개율을 집계하고 있으며, 중앙에서 하달한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저장성 등 일부 지역에서 실제 조업을 재개하지 않았으나 공장을 허위로 가동함.4)

- 홍콩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허베이(河北)성 등 일부 지방 정부에서 때 이른 조업 재개로 인해 지역 내 바이러스 감염이 재차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허위 보고를 한 것으로 파악됨.5)


*각주
1)「国务院新闻办发布会介绍新冠肺炎疫情防控救治进展情况」(2020. 3. 7), http://www.miit.gov.cn/n1146290/n1146402/c7795724/content.html(검색일: 2020. 3. 13).

2) 위의 자료.

3) 汽车情报门户网 中国汽车资讯 - MarkLines全球汽车产业平台 https://www.marklines.com/cn/statistics/flash_sales/salesfig_china_2020; MacroMicro, https://sc.macromicro.me/charts/315/cn-china-output-of-cars(모든 자료의 검색일: 2020. 3. 16) 

4) 해당 중국 매체의 관련 보도는 삭제됨. 「肺炎疫情:武汉居民向中央高官孙春兰举报政府抗疫工作有假」(2020. 3. 6), https://www.bbc.com/zhongwen/simp/chinese-news-51769104

5) 【新冠肺炎】內媒揭復工數據造假:企業全日開住冷氣「扮工」」(2020. 3. 4), https://china.hket.com/article/2579982/【新冠肺炎】內媒揭復工數據造假:企業全日開住冷氣「扮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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