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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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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성장성 기대되는 中 건강보험

CSF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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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중국 건강보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업보험사들이 건강보험에 대해 적극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전에 없이 높아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전염병 발생으로 대중의 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코로나19가 지나간 후 건강보험 상품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음.

 - 코로나19 발생 후 량타오(梁涛)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中国银保监会·은보감회) 부주석은 “소비자는 자신의 지불능력 및 수요에 따라 보장 범위가 큰 의료보험을 가입함으로써 의료비용 지출을 보장받고, 중대질병보험 또는 생명보험 등 상품을 구매해 중병을 앓거나 사망한 뒤 발생하는 거액의 지출, 가정의 소득 손실 등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함.

 -  이를 반영하듯 중국 정부는 건강보험 시장 육성 관련 방안을 제시함. 올해 초 중국 은보감회의 주도로 제정된 《사회 서비스 분야 상업보험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关于促进社会服务领域商业保险发展的意见)》에서는 2025년 건강보험 시장 규모를 2조 위안(약 344조 원) 이상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제시함. 2019년 건강보험 시장 규모가 7,066억 위안(약 125조 원)인 것을 감안할 때 향후 5년간 시장 규모를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킨다는 의미로 풀이됨.

최근 중국 국무원(国务院)이 발표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료보장제도 개혁 심화에 관한 의견(中共中央 国务院关于深化医疗保障制度改革的意见)》에서도 의료보장제도 개혁 업무 관련 ‘1+4+2’의 총체적인 개혁의 틀을 제시하며, 2020년까지 상업건강보험 등을 비롯한 다층적 의료보장 제도 체계를 구축할 뜻을 내비침. 

 -  ‘1’은 2030년까지 기본 의료보험을 중심으로 하고 의료 구호를 바탕으로 하며 의료보험, 상업 건강보험, 자선기부, 의료 상호부조의 공동 발전을 보완하는 다층적인 의료보장 제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하며  ‘4’는 △ 처우 보장 △ 자금 조달 운영 △ 의료보험 지급 △ 기금 감독관리 등 4개의 메커니즘 완비, ‘2’는 △ 의료서비스 공급 △ 의료보장 서비스 등 두 가지 뒷받침 역할을 개선하는 것을 뜻함.

 - 주밍라이(朱铭来) 난카이대학(南开大学) 위생경제 의료보장 연구센터 주임은 “《의견》에서 제시한 다층적인 의료보장제도 체계 구축에서 의료 상호부조는 처음 출현한 것이다. 이는 의료 상호부조 역시 사회보험 체계 중 중요한 구성부분이 될 것이며 일부 의료 상호부조 사업 역시 더욱 규범화된 관리와 발전을 맞게 될 것을 의미한다”고 밝힘.

 - 코로나19 확산 후 일부 의료보장 관련 조치가 속속 출범되고 있음. 중국 국가의료보장국(国家医保局)은 “확진자들이 비용문제 때문에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병원의 지불정책으로 인해 환자를 받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는 진료방안 중 약품 및 진료사업 관련 사항을 기금 지불 범위에 임시로 포함시켰다. 또한 기본 의료보험, 중대질환 보험, 의료 구호 등 여러 루트를 통해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진료비용 등을 지불하도록 했다”고 밝힘.

타이핑양생명보험(太平洋人寿保险) 건강양로사업센터의  사오샤오쥔(邵晓军) 수석의무관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업건강보험 가입에 대한 인식과 수요도 높아졌다”고 언급함.

 -  사오샤오쥔 의무관은 “《사회 서비스 분야 상업보험 발전 촉진에 관한 의견》에서 제시한 ‘2025년 건강보험 시장 규모 2조 위안(약 344조 원) 이상’의 목표는 현재 수준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로 향후 건강보험 시장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언급함.

 - 2018년 중국 의료지출은 5조 9,000억 위안(약 1,040조 원)이며 개인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인 것으로 나타남. 업계 가설에 따르면 향후 5년 안에 개인 지출 비율은 10%까지 떨어지고 상업 건강보험이 1조 2,000억 위안(약 212조 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국외의 성숙한 보험시장과 비교할 때 국외 보험시장 흐름과 건강보험의  전망치가 일치했음.
 -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적지않은 상업보험 기업들이 건강보험을 향후 발전의 중요한 방향으로 보고 있다”며 “건강보험 시장은 발전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이다”라고 평가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보험 가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건강보험이 급성장하고 있어 주목됨. 중국의 보험상품 추천 플랫폼인 ‘수이디바오셴상청(水滴保险商城)’에 따르면, 올 1~2월 늘어난 수입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급증한 22억 위안(약 3,780억 원)을 돌파함.

 -  수이디바오셴(水滴保险) 연구원은 “2020년 온라인 보험에서 건강보험이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이는 수요의 급증과 온라인 루트 발전으로 인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덕분이다. 건강보험상품은 앞으로 수직적으로 세분화되고 빠르게 세대교체 되어 스마트한 맞춤 설계가 가능한 새로운 흐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라고 보았음.

 - 한편, 보험업계의 오프라인 위주의 경영 및 서비스의 취약점을 어떻게 보완할지가 보험사들이 공감하는 부분임.현재 일부 보험사는 건강검진, 건강 지도, 온라인 문진, 친환경 문진, 실시간 결제, 회복 지도 등을 포함한 온라인 원스톱 관리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음.

- 진료예약과 원격상담 등이 가능한 모바일 병원 ‘텐센트 위닥터(微医互联网总医院·Tencent's WeDoctor)’의 창시자 장샤오춘(张晓春)은 “앞으로 의료보험의 온라인 의료 서비스 구매 관련 정책이 출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디지털 의료의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함. 

<참고자료 : 메이징왕(每经网), 정취안르바오왕(证券日报网), 정취안스바오왕(证券时报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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