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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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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위안화의 국제화

CSF 2013-02-01

G20국가 협력하여 화폐전쟁 막아야

 

중국외환거래센터(中國外匯交易中心)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 29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매매 기준가는 6.2851로 전 거래일보다 33bp 떨어졌다. 4일 연속 하락하여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게다가 최근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인 탓에 위안화 또한 하락세였다. 그러나 평가 절하가 계속된 후 환어음 결제 수요는 상승했다.

최근 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부총재 겸 외환 관리국(外匯管理局) 국장은 G20 국가가 협력을 강화해 소위 ‘화폐전쟁’이 빚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현재 위안화 환율에 비교적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강은 “G20국가는 환율 관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안화 환율에 대해 그는 “현재 (위안화 환율은) 균형 잡힌 수준에 근접했다”고 했다.

국제 환율 시장을 살펴 보면, 달러 대비 엔화는 리스크 캐피탈의 영향으로 화요일 다시 2년 6개월 만에 최저치였던 월요일 수준으로 하락했다.

 

출처: 2013-01-30, 신쾌보(新快報)


위안화 국제화, 시장화 추이 따를 것

 

제43회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가 27일 스위스 동부의 작은 마을 다보스에서 폐막됐다. 전세계 15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2,500여 명의 정재계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세계가 직면한 각종 리스크, 도전 및 대응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장은 다보스에서 중국중앙은행이 위안화 국제화에 대해 시장화 방향을 채택한 것은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표명했다.

그는 해외 인사들이 위안화 국제화에 대해 평정심을 유지해 줄 것을 기대했다. 위안화 국제화는 속도 완급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사실상 이는 시장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기업과 금융기관은 사용이 편리한 통화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중국중앙은행은 고의적으로 위안화를 지지하거나 제창할 의향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위안화 환율은 균형 수준에 거의 접근했다. 시장의 공급과 수요가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뤘다”고 말했다.

 

출처: 2013-01-28, 신화망(新華網)


위안화 환율과 국제화는 시장수요에 따른 시장화 방향 취할 것

 

2일 이강 중앙은행 부총재는 베이징 국제금융박람회(北京國際金融博覽會)에 참석한 후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최근 위안화 추이에 관해 그는 여러 해의 개혁을 거쳤으며, 얼마 전 중앙은행이 위안화 환율 변동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위안화는 더욱 시장화 되었다고 전했다. 이 부총재는 “위안화는 앞으로도 균형 환율 수준에서 변동할 것”이라고 했다.

이 부총재는 “이는 중앙은행의 환율 시장 개입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하며, 앞으로 위안화 환율은 더욱 시장화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자원 배치에 있어 기본적인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몇 년 간 중국 해외 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1년 대외 직접 투자 규모는 약 680억 달러였으며 2012년은 약 700억 달러였다. 대외 투자 규모 확대로 인해 위안화가 언제 국제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시작되었다. 이에 대해 이 부총재는 위안화 국제화는 시장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차별적 규정을 철폐하고 위안화∙달러∙유로가 동등한 경쟁을 할 수 있게 할 뿐이라고 했다. 위안화이든 달러이든 거래, 무역, 투자 파트너가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선택할 문제라는 것이다.

이 부총재는 “그러므로 위안화 국제화에 대한 시장 수요가 생겨나고 많은 이들이 이를 반긴다면 동등한 경쟁 원칙과 시장화 방안에 따라 이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출처: 2012-12-09, 신화망(新華網)


위안화 국제화는 시장에서 시작되어야…

 

이강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14일 국제통화기금(IMF) 및 세계은행 도쿄(東京) 연례회의의 한 세션에서 위안화 국제화는 시장에 의해 이뤄져야 하므로 중앙은행이 주도적으로 이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강은 당일 연례회의 주요 포럼인 ‘Per Jacobsson 강연’에서 중국의 통화 정책과 금융 개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질문 답변에서 위안화 국제화는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 이뤄져야 하며 중앙은행은 인민폐 국제화를 위한 시간표를 만들지 않았다고 했다.

이 부총재는 중국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것은 위안화를 사용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위안화와 기타 주요 태환 가능한 통화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중국의 무역 파트너와 투자 기업이 시장 수요에 따라 자체적으로 선택하게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외환보유고에 대해 이 부총재는 중앙은행은 앞으로도 외환보유고 다원화를 추진할 것이며, 리스크 통제를 전제로 주요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외환보유고는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며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이미 충분하다고 했다. 향후 변동은 경제 발전 상황과 시장 조건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출처: 2012-10-14, 신화망(新華網)

 

[성명] 이강(易綱)
[소속/직책]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부총재
[경력] 현, 중국인민은행(中國人民銀行)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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