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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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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양제츠를 통해 본 중국의 북핵문제에 대한 태도

CSF 2013-02-15

양제츠 주중북한대사 초치, 북한 핵실험에 대한 단호한 반대의사 표명

 

2월 12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은 지재룡 주중북한대사를 초치하여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엄중 항의했다.

양 부장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를 무시하고 다시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대해 중국정부의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양 부장은 중국이 지속적으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안정 수호, 6자 회담 틀 안에서의 대화와 협상을 통한 균형 있는 문제 해결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부장은 북한에 정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언행을 중단하고 조속히 대화와 협상이라는 정상궤도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출처: 2013-02-13, 외교부(外交部)

 
양제츠, 미 국무장관과 통화…북한 핵실험에 대한 의견 나눠

 

중국 외교부는 2월 12일 저녁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 감행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발표했다. 양 부장은 북한 핵실험에 관해 중국은 이미 원칙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관련 각국이 전반적인 국면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대응하여 정세악화를 피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각국은 평화로운 문제 해결의 자세를 견지하고, 6자 회담의 틀 안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며,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했다.

 

출처: 2013-02-12, 외교부(外交部)
 
양제츠 외교부장, 미 국무장관과 한반도 정세 관련 통화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5일 양제츠 외교부장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전화통화를 통해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부장은 한반도 핵문제의 적절한 처리와 한반도 평화 안정 수호는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것이며, 동시에 각국의 공동 책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 한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중국의 입장은 매우 분명하며 확고하다고 말했다. 양 부장은 “현재 한반도 정세는 민감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중국은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 국은 전반적인 국면을 파악하고 신중한 자세를 견지하여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시아의 장기적인 안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화를 통해 각 국의 입장을 조율하고, 한반도 정세가 거듭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각 국이 6자 회담을 계속하여 유지하고, 회담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2013-02-06, 신화망(新華網)
 

[성명] 양제츠(杨洁篪)
[소속/직책] 외교부 부장
[학력] 영국 런던경제정치대학
[경력]
1973-1975년 영국 런던경제정치대학
1975-1983년 외교부 번역실 근무, 2급 비서
1983-1987년 중국 駐 미국 대사관 2급 비서, 1급 비서, 참사관
1987-1990년 외교부 번역실 참사관 겸 처장
1990-1993년 외교부 미대사(美大司) 참사관 겸 처장, 부사장
1993-1995년 중국 駐 미국대사관 공사
1995-1998년 외교부 부장보
1998-2001년 외교부 부부장
2001.1-2005년 2월 중국 주 미국 대사
2005.2 외교부 부부장
2007.4월 외교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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