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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우(蔡武), 중국의 꿈 실현과 문화체제 개혁

CSF 2013-06-14

차이우 문화부 부장 “문화체제 개혁 멈추지 않을 것”

 

기자: 문화체제 개혁을 중단할 것인가?

 

차이우(蔡武) 문화부(文化部) 부장: 문화체제 개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단호히 밝히겠다. 앞으로도 계속 문화체제 개혁을 심화해 나갈 것이다. 만약 현시점에서 개혁을 중단한다면 지금까지 거둔 개혁의 성과가 물거품이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없게 될 것이다. 

 

기자: 그렇다면 문화 시스템의 체제 개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임무와 조치는 무엇인가?

 

차이우: 앞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 주력할 것이다. 첫째, 자영업자에서 기업으로 전환한 영세업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완비하고 개혁 후에 나타난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것이다. 둘째, 문화사업 기업을 분류하여 개혁을 추진할 것이며 공익서비스 사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개혁을 단행할 것이다. 셋째, 정부 직능 전환과 권력 이관, 행정 심사 간소화, 규제 완화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기자: 향후 체제 개혁을 위해 문화부는 어떠한 방식으로 문화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인가?

 

차이우: 흔히 중국은 현재 문화대국일 뿐 문화강국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문화기업의 능력이 부족하고 규모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 주요 문화기업 육성에 주력하여 문화산업의 질적 발전과 효율 제고를 촉진할 것이다. 

출처: 2013-03-21, 신화망(新華網)

 

차이우 “문화 발전의 걸림돌은 투자 부족과 시설 미비”

 

3월 27일~29일 차이우(蔡武) 문화부 부장 일행이 광시(廣西) 시찰에 나섰다고 문화부(文化部) 사이트가 발표했다. 

 

차이 부장은 도농 기층문화 시설 건설, 도농 공공문화 서비스 시스템 구축, 민족문화의 계승과 혁신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와 방문 시찰을 통해 시찰단은 문화 서비스에 대한 국민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층 및 변경 지역의 문화 투자 부족, 시설 미비, 인재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파악했다. 

 

차이우 부장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의 꿈(中國夢)’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 발전과 번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 문화를 발전시킬 적기인 만큼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차이 부장은 각급 정부의 문화 행정 관리 부처가 직능 전환, 기층문화 인프라 건설에 주력하여 공공문화 서비스 및 상품의 질적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2013-04-02, 신화망(新華網)

 

차이우 문화부장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한 문화적 사명감을 가져야”

 

기자: 18차 당 대회 보고서는 중국이 사회주의 문화강국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이러한 전략을 실현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차이우(蔡武) 문화부(文化部) 부장: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화부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첫째, 인본주의에 입각하여 문화 관련 국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보호하며 문화 민생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둘째, 개방 확대, 문화산업 진흥 등을 통해 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셋째,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 보호에 힘쓸 것이다. 넷째, 혁신을 통해 중국 문화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것이다. 다섯째, 정부 직능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법치 정부, 서비스형 정부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기자: 18차 당 대회 보고서는 사회주의 문화강국의 핵심은 민족문화의 창조력 증강이라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화부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인가? 

 

차이우: 문화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예술가와 국민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문화창조에 나서도록 장려할 것이다. 

 

기자: 문화부는 전반적인 문화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 것인가? 

 

차이우: 문화부는 △공공문화 서비스 수준 제고 △문화산업 진흥 △문화 분야의 대외개방 확대 등에 힘쓸 것이다. 

 
출처: 2013-05-13, 신화망(新華網)

 

[성명] 차이우(蔡武)
[소속/직책] 문화부 부장
[학력] 1978년 9월 베이징대학 국제정치학 법학 박사
[경력]
1983년 7월 공청단 중앙 근무, 공청단 중앙국제연락부 부장, 공청단 중앙위원, 공청단 상무위원,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위원, 상무위원, 부비서장
1995년 3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중앙대외연락부(이하 ‘중련부’) 연구실 주임
1995년 7월 중련부 부비서장 및 연구실 주임 겸임
1997년 7월 중공 중련부 부부장
2005년 6월 중앙선전부 부부장, 중앙대외선전판공실(辦公室, 국무원신문판공청) 주임
2008년 3월 문화부 부장, 당조직 부서기
중국런민(人民)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 박사 지도교사,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 학술위원회 선임 컨설턴트 겸임
중국공산당 제17기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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