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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빈곤퇴치 개발 메커니즘 혁신으로 빈곤 지역 발전 가속해야”

CSF 2013-10-04

왕양(汪洋) 국무원(國務院) 부총리가 최근 구이저우성(貴州省) 빈곤퇴치 업무 시찰에 나섰다. 왕양 부총리는 “관계자가 새로운 시기의 농촌 빈곤퇴치 업무의 주요 의의를 인지하고 빈곤퇴치 대상과 빈곤 지역에 대한 지원 강도를 높이며 메커니즘을 혁신하여 빈곤인구와 빈곤 지역이 조속히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10일 왕양 부총리는 전닝(鎮寧), 관링(關嶺) 등 구이저우 성의 빈곤마을의 주민 생활환경과 인프라 건설 현황을 둘러보고 빈곤퇴치 프로젝트 시행 성과를 파악했다. 또한 빈곤퇴치 업무에 관한 주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왕양 부총리는 “주민의 생산활동과 생활에 영향을 주는 가장 두드러진 문제 해결을 빈곤퇴치 사업의 주안점으로 삼고 투자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역량을 한데 모아 수리시설, 도로, 전력 등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생태 환경보호를 강화하여 빈곤 지역의 생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빈곤 지역의 자원 잠재력을 발굴하고 특색을 지닌 우수산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부총리는 “공무원 인사고과 평가방식을 바꾸어 빈곤 지역의 간부가 빈곤퇴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빈곤 지역 주민 모두 빈곤퇴치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시장 메커니즘을 더욱 발휘하고 각종 빈곤퇴치 자원과 요소 분배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우수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 개인, 각종 사회단체가 빈곤퇴치 사업에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이저우성은 최근 수 년간 심각한 가뭄에 시달렸다. 이에 따라 주민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초래되었다. 왕양 부총리는 “구이저우의 수자원이 풍부하나 수자원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수리시설 건립 프로젝트를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2013-09-10, 신화망(新華網)/편집문 

 

왕양 “빈곤퇴치를 위해 메커니즘 혁신∙완비해야”

 

6월 28일 국무원(國務院) 빈곤퇴치개발지도팀(扶貧開發領導小組) 전체회의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왕양(汪洋) 국무원(國務院) 부총리 겸 국무원 빈곤퇴치개발지도팀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회의에서 왕양 부총리는 “빈곤퇴치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주요 특징으로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수”라며 “각 지역의 주무 부처가 빈곤퇴치에 관한 중앙정부 정책을 엄격히 이행하고 혁신을 통해 메커니즘을 완비하며 각종 업무를 심도 있게 추진하여 빈곤 지역의 변신을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부총리는 빈곤퇴치 사업의 효율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빈곤퇴치 현황과 지원대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촌과 가구별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빈곤퇴치 액션플랜 시행, 특색 있는 양식업 및 관광업 개발, 직업교육 및 노동력 이전취업 서비스 강화, 농촌 도로건설∙식수 안전∙노후주택 재개발∙빈곤마을 정보화 프로젝트 추진, 빈곤주민의 자기계발 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부총리는 “빈곤퇴치는 국가전략 및 전체 국면과 관련된 것으로 당, 국민, 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빈곤퇴치 자원을 전국에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정과 신용대출 자금 투입 규모 확대, 지원자금 관리 및 통합 강화, 시장 메커니즘 발휘 등을 통해 각종 자원이 빈곤 지역에 집중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빈곤현(縣) 평가 방식을 개혁하고 기업, 사회단체, 개인이 참여하는 빈곤퇴치 장려 메커니즘을 구축∙완비하며 빈곤퇴치를 통해 훌륭한 사회적 풍토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2013-06-28, 신화망(新華網)/편집문 

 

[성명] 왕양 (汪洋)
[소속/직책] 국무원 부총리
[학력] 1995년 중국과학기술대학(中國科學技術大學) 공학 석사
[경력]
1975년 8월 중국 공산당 입당
1972년~1976년 안후이성 쑤셴지구(宿縣地區) 식품공장 노동자, 작업장 책임자로 근무
1976년~1979년 안후이성 쑤셴지구 ‘5.7’간부학교 교원, 교연실(敎硏室) 부주임, 당 위원회 위원
1979년~1980년 중앙당교 이론선전간부반(理宣干部班)에서 정치경제학 전공
1980년~1981년 안후이성 쑤셴지역 당교(黨校) 교원
1981년~1982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쑤셴지역 부서기
1982년~1983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선전부 부장
1983년~1984년 공산주의청년단 안후이성 부서기
1984년~1987년 안후이성 체육위원회 부주임
1987년~1988년 안후이성 체육위원회 주임
1988년~1992년 안후이성 퉁링시(銅陵市) 당위원회 부서기, 시장대리, 시장
1992년~1993년 안후이성 계획위원회 주임, 성장 조리(省助理)
1993년~1998년 안후이성 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성장
1998년~1999년 안후이성 당위원회 부서기, 부성장
1999년~2003년 국가발전계획위원회 부주임
2003년~2005년 국무원(國務院) 부 비서장
2005년~2006년 충칭시(重慶市) 당위원회 서기
2006년~2007년 충칭시 당위원회 서기, 전국인민대표(人民代表大會) 상무위원회 주임
2007년~2011년 당 중앙정치국 위원, 광둥성 당위원회 서기
2013년 3월 16일~현재 국무원 부총리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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