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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카이성(楊凱生)과 인터넷 뱅킹

CSF 2014-01-14

인터넷 뱅킹은 SNS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금융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즉시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향후 인터넷 뱅킹이 중국 금융업의 구조와 패러다임을 모두 뒤바꿀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러나 전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의 총재였던 양카이성(楊凱生) 씨는 “인터넷 뱅킹이 기존의 금융체계를 완전히 뒤엎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있다. 그는 “인터넷 뱅킹의 핵심 임무는 금융이며, 금융업계의 핵심업무는 리스크 관리” 라고 했다. 그는 과거에도 SFNB (Security First Network Bank),E-trade과 Paypal 등 인터넷 뱅킹 업체들이 있었지만 경기가 불황을 겪자 대부분 다른 금융기업에 의해 인수합병 되었다고 설명하며, 인터넷 뱅킹은 고부가가치 및 고액의 금융서비스 제공 측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오늘날 중국에서 인터넷 뱅킹이 이토록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관련 법규의 부재를 언급하며 “인터넷 뱅킹이 튼튼하게 발전하려면 효과적인 관리 감독이 필수”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負面清單原則) 등을 도입하여 인터넷 뱅킹 진출 불허 분야를 명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성명] 양카이성(楊凱生)
[소속/직책] 전 중국 공상은행 은행장, 중국 은행감독위원회 특별 고문
[학력] 무한대학교(武漢大學) 경제학과 졸업, 경제학 박사. 연구원.
[경력]
1985년 은행 업계에 입문 후 중국공상은행(中國工商銀行)) 규획정보부부처 주임, 공상은행 심천 지점장, 공상은행 본사 부 은행장 및 중국화융자산관리공사 총재 (中國華融資産管理公司, China Huarong Asset Management Corporation, CHAMC)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중국공상은행 당위원회 부서기, 부총재 및 은행장을 맡고 있다. ​

 

출처: 2014.01.13 / 证券日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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