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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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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왕이(王毅), 중미관계의 ‘긍정적 에너지’ 강조

CSF 2014-02-18

지난 14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국무원 총리 고위인사와 만나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과 회담을 했다. 회담 자리에서 미국은 중국과 적극적이고 전면적 협력 관계 수립을 원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미관계는 ‘긍정적 에너지’를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서 ‘긍정적 에너지’란 광범위하고 현실적인 이슈에서 쌍방의 이익 교차점을 키우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회담에서 중미 양국은 정상회담 개최, BIT 양자 간 무역 협정 체결, 중요 군사활동 상호 통보 메커니즘 구축 등에 관해서 합의해 긍정적 에너지 축적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중국과 미국은 서로의 상대의 2대 무역 파트너국으로, 양국 관계는 경제 무역 문제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이러한 배경에서 올해는 BIT 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민감했던 군사 분야에서도 중국과 미국이 함께 연합 군사 훈련을 하는 등, 많은 개선이 있었다.


중국과 미국이 여러 문제에서 갈등을 빚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중미 양국은 대국(大國)관계에서는 서로의 핵심이익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했으며, 향후 대화와 협력 확대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기로 합의했다. 

 

[성명] 왕이(王毅)
[소속/직책] 중국 외교부 부장
[학력]
베이징 제2 외국어 학원(北京第二外國語學院) 일본어학과 졸업
난카이 대학(南開大學) 경제학 석사
[경력]
주일 중국 대사, 외교부 부부장,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 등 역임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

 

출처: 2014. 02. 14 / 华夏经纬网, 潇湘晨报​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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