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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王毅), 이라크와 협력 강화 주장

CSF 2014-02-25

지난 23일, 이라크를 방문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호시야르 제바리 이라크 외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다음 분야에서 이라크의 재건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첫째, 에너지 분야이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이라크에서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노하우와 경험을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라크의 석유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다. 둘째, 인프라 시설 재건이다. 중국은 국내 우수 기업이 이라크의 전력, 통신, 항구 등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것이며, 과학기술, 농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민생사업의 재건이다. 중국은 의료 보건, 오염수 처리 등 민생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력자원 육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정치적인 측면에서 중국은 이라크가 완전한 주권과 영토 보존, 정치와 민족의 화해,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고 대(對)테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전격 지지할 것이다. 또한 양국 간의 인문 교류 증진을 추진하고,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를 기반으로 무역자유화, 투자 간소화를 실현하는 한편, 자원, 기술, 시장 등에서의 상호 보완을 통해 호혜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성명] 왕이(王毅)
[소속/직책] 중국 외교부 부장
[학력]
베이징 제2 외국어 학원(北京第二外國語學院) 일본어학과 졸업
난카이 대학(南開大學) 경제학 석사
[경력]
주일 중국 대사, 외교부 부부장, 국무원 타이완 사무판공실 주임 등 역임
현재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

 

출처: 2014. 02 .24 / 中国新闻网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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