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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샤오지(張小濟), 서비스무역의 중요성 강조

CSF 2014-03-18

2013년 중국은 수출입 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해 미국을 누르고 세계 최대 상품무역 대국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상품무역에 비해 서비스무역은 매우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연구부의 장샤오지(張小濟) 부장은 “중국이 무역대국에서 무역강국으로 발돋움하려면 노동력 등 기초요소를 통한 경제 성장 방식에서 탈피하고, 구조 전환 및 고도화를 이루어 연구, 브랜드, 마케팅 등 서비스 산업 발전으로 이윤과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품질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서비스무역의 발전은 경제 발전 방식과 무역구조의 전환, 부가가치 창출,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서비스업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두드러지며,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 산업이기도 하다. 최근 중국의 상품무역은 수출시장 위축, 높은 노동력임금, 토지가격, 환경비용, 자본비용 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에 장샤오지는 서비스무역과 상품무역을 효과적으로 연결, 융합하여 서비스무역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즉, 제품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순간부터 최종소비자의 손에 들어가는 시점까지 발생하는 모든 서비스 부가가치를 가능한 국내에서 창출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또, 상품무역의 규모가 커지면서 서비스무역도 성장할 것이며, 상품무역에서 서비스무역이 창출하는 부가가치도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 장샤오지(張小濟)
[소속/직책]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연구부 부장
[학력]
1977 ~1981 베이징 사범대학 경제학과 경제학 학사학위 취득
1981~1984 베이징 사범대학 경제학과 세계경제 석사학위 취득
1985 ~ 1988 베이징 사범대학 경제학과 세계경제 박사학위 취득
1990 ~ 1991 영국 런던대학교 방문학자
[경력]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대외경제연구부 부장, 연구원, 경제학 박사
주요 연구분야: 거시경제 관리, 수출입 정책, 국제자본이동 관리, 지역 개방 및 산업정책 등​

 

출처: 2014. 03. 10 / 中国网政协, 国际商报网​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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