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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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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俞正聲),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 강조

CSF 2014-06-17

6월 15일에 열린 제6차 해협(海峽)포럼에 위정성(俞正聲)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 상무위원이자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참석해 연설을 했다.

 

그는 “인본주의와 국민의 이익 도모는 중국 정부의 시정 이념이자 대(對) 대만 정책 수립•시행의 출발점과 귀착점이다. 중국 정부는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고수해나갈 것이다. 또한, 대만 동포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방안을 추진함과 동시에 대만 사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며 대만 동포의 현실적인 수요를 파악할 것이다. 이 밖에도 양안 교류와 협력에 대한 참여를 늘리고 효과를 확대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위해 여론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위정성 주석은 “해협포럼은 매우 유익한 자리이다. 포럼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과 생각을 개진하여 양안 관계의 발전과 양안 국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은 양안 국민, 특히 대만 동포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므로 관련 업무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은 우리의 운명과 떼려야 뗄 수 없다. 이는 또한 중화 민족과 양안 국민의 복이다. 우리는 어렵게 조성한 지금의 우호적인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근대 이후 양안 국민은 함께 굴곡의 역사를 겪으며 같으면서도 다른 역사적 기억을 갖게 되었다. 양안 관계가 발전할수록 민감한 문제에 부닥치게 될 것이다. 이때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존중하며 헤아리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위 주석은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대외 개방 확대는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 낸다”며 “중국은 ‘양안은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대만 동포와 발전의 기회를 함께 누리길 원한다. 대만 동포, 특히 젊은 세대는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양안의 공동 발전에 능력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이다. 양안 동포가 함께 손을 다잡고 서로 아끼며 단단히 뭉친다면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삶’과 ‘차이나 드림’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성명] 위정성(正聲)
[소속/직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 상무위원,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학력] 하얼빈군사공정학원 탄도미사일자동제어학과 학사
[경력]
2013.03~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
2012.11~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회 상무위원
2007.10~2012.11 중국 상하이시 당서기
1998~2001 중국 건설부 장관​

 

출처 : 2014-06-15 西部网, 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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