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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방한 통해 지역 안정 추진

CSF 2014-07-01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7월 3일~4일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한다.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 주석은 박 대통령의 방한 초청을 받아들였다. 당시 시 주석은 영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과 박 대통령의 단독 회담 자리를 마련했었다. 두 지도자는 방중을 계기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고, 중한 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을 추진했다. 

 

1992년 수교 후,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빠르게 발전해 왔다. 왕이(王毅) 외교부 부장의 말처럼 한‧중 관계의 발전은 자국의 경제와 번영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수교 후 22년 동안, 한국과 중국의 고위층 간 교류는 꾸준히 이어졌다. 중국의 지도층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한국 대통령 역시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한국과 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작년 양국 간 무역 규모가 2,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무역 파트너 국가이다. 

 

한‧중 관계의 발전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도 큰 의미가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바라고 있지만, 일본의 우경화, 북한의 핵무기 개발 등 우려되는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중 양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목표로, 상호존중, 평등호혜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며 함께 노력하고, 지역 안정을 위해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한반도뿐 아니라 동북아 지역에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두 정상 간 깊이 있는 회담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중 관계는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며,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양국 모두 중요한 공헌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 각계는 시 주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며, 언론은 이번 시 주석의 방한에 ‘이정표적 의미’가 있다고 전하고 있다.  

 

[성명] 시진핑(習近平)
[소속/직책]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군사위원회 주석
[학력] 칭화(淸華)대학 화학공학부 졸업
[경력]
1982 중국공산당 허베이성 딩딩현현위원회(河北省正定縣縣委員會) 부서기
동(同)서기, 현인무부(縣人武部) 제1 정치위원
샤먼시위원회(厦門市委員會) 상무위원
샤먼시상무위원회(厦門市常務委員會) 부시장
1988 중국공산당 푸젠성 닝더지구위원회(福建省寧德地區委員會) 서기
닝더군분구당위원회(寧德軍分區黨委員會) 제1 서기
1990 중국공산당 푸저우시위원회(福州市委員會) 서기
푸저우시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푸저우군분구당위원회(福州軍分區黨委員會)
제1 서기 겸 푸저우시위원회당교(福州市委員會黨校) 교장, 중국공산당 제 5회 푸젠성위원회 (福建省委員會) 상무 위원
1995.10 중국공산당 푸젠성위원회 제6기 제1회 전체 회의에서 중국공산당 푸젠성위원회 부서기로 선출됨
1999.8 푸젠성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2회 회의에서 부성장, 성장 대리로 선출됨
2000.1 푸젠성 성장
2001 저장성 위원회 부서기
2002.10 저장성 부성장, 성장대리
2002.11 저장성 위원회 서기
2003.1 저장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임
2007.3 상하이시 위원회 상무위원회 주임, 서기
중국공산당 제 15 기 중앙위원 후보
2007~2008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당교 교장
2008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중화인민공화국 부주석, 중앙당교 교장
2012.11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출처: 2014-06-30 中国新闻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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