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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李克强), 정책 통해 둥베이의 재도약 이끌 것

CSF 2014-08-05

7월 31일,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둥베이(東北) 지역 공업기지업무회의를 개최하여 둥베이의 2차 부흥을 강조했다. 

리커창 총리는 둥베이의 지역적 우위를 언급하며 연해 지역이라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대외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조업과 농업 등 분야에서 전국 선두가 되어야 하며, 판자촌과 지역 내 인프라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로운 정세 속에서 둥베이 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슷한 공동의 문제뿐 아니라 역사 문제 등 개별적 문제도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걸맞은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리커창 총리는 ‘3가지 처방’을 내렸다. 첫째, 간정방권(簡政放權: 권력을 하부단위로 이양)을 통해 시장에 활력을 주입하여, 기업경영과 창업에 유리한 시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둘째, 민생을 보장하고 공산품 공급을 늘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장방식을 전환하고, 구조조정을 통해 실물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둥베이의 2차 부흥은 개혁의 재출발을 의미하며, 여기에는 장기적 안목과 제도, 해결책의 결합이 필요하다. 

리커창 총리는 기업이 개혁과 혁신, 안정적 성장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영기업은 발전방식의 전환과 구조조정을 이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창업을 장려해 국민들의 적극성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정부 부처는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둥베이 지역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면적인 부흥을 이뤄 중국 경제, 사회 발전에 중요한 공헌을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성명] 리커창(李克强)
[소속/직책] 국무원 총리
[학력]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재직대학원 졸업 법학 학사 경제학 박사
[경력]
1976 중국공산당 입당
베이징대학 공청단위원회(北京大學團委員會) 서기, 공산주의청단중앙상무위원
학교부(學校部) 부장 겸 전국학교연합회(全國學校連合會) 비서장
공청단 중앙서기처(中央書記處) 서기 후보
공청단 중앙서기처(中央書記處) 서기
1993.5 공청단 중앙서기처 제1 서기
1998.6 허난성위원회(河南省委員會) 부서기
1998.7 허난(河南) 부성장, 성장 대리
1999.2 허난(河南) 성장
2002.12 허난성 위원회 서기
2003.1 허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2005. 2 랴오닝(遼寧)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2006. 10 랴오닝성위 서기
2007~2008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2008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당조직 부서기
2013 국무원 총리 ​

 

출처: 2014. 08. 01 / 中国网​, 央广网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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