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월간특집] 법무 업무까지 책임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파다다’
CSF 2022-12-29
□ 중국 국내 최고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플랫폼으로 기업, 정부, 개인에디지털 서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계약 및 전자서류 서명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
◦ 주로 계약 템플릿, 계약서 편집, 검토, 서명, 보관 및 인증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또한, 온라인 감정 및 법률서비스를 통합하여 계약 수명주기를 관리하고 있음.
◦ 전자계약 건수 70억 건 돌파, 탄소 배출량 123만 톤(t) 감축을 실현하며 중국 국가 전략인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음.
- 데이터에 따르면, 파다다 플랫폼을 통한 전자계약 체결 건수가 0~200만 건에 이르기까지 총 11개월이 소요됨. 하지만 200만~500만 건까지는 81일밖에 소요되지 않음. 2017년 6월에는 1억 건, 2018년에는 6억 건, 2019년에는 6월 기준 20억 건, 9월 기준 33억 건을 돌파함.
- (2022년 기준) 파다다 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총 70억 건 이상의 전자계약이 체결됨. 코로나19가 발생으로 업무방식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이용률이 급증함.
◦ 고객사의 범위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
- 기존 고객사는 주로 대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전자계약의 편리성과 안정성이 보장되며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음. 이로써 3,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게 됨.
-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 텐센트 △ 중국 마이크로소프트 △ SAP △ 메이퇀 △ 씨트립 △ 거리 △ 하이디라오 △ 신둥팡 △ 샤오훙슈 △ 차이나텔레콤 등이 있음.
- 텐센트 계열사 대부분이 파다다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중국 유니콘 기업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 상황임.
◦ 높은 기술력은 물론 법률서비스의 높은 신뢰성이 특징임.
- 원스톱 전자계약, 전자서명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계약 체결, 인증, 전자인장, 보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핸드라이팅(손글씨) 인식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인감 날인의 위변조를 방지하는 큐알코드 기술을 개발하여 안전성을 강화함.
- 전국 어디서나 1,000여 명의 실력 있는 변호사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 CA 기관이 발급한 인증서를 획득하여 계약 인증을 획득했으며 계약주체의 신원정보에 대한 정확성을 보장하고 있음.
◦ 파다다는 꾸준히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음.
- 2015년 1,500만 위안(약 27억 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했고 이듬해 2016년에는 6,000만 위안(약 109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함. 2019년 3억 9,800만 위안(약 724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으며 같은 해 텐센트 클라우드와 전략적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음. 2021년 3월 9억 위안(약 1,636억 원)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함.
- 2021년 선전시 전정특신 중소기업에 선정됨.
◦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업무처리가 일상화가 되면서 중국인의 삶도 변화하고 있음. 온라인 진료, 전자처방전 발급,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도입, 재택근무, 온라인 면접 및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등등 전자서명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시장이 몸집을 키우고 있음.
◦ 중국 전자서명 시장이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음.
- IDC의 2021년 중국 전자서명 솔루션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전자서명 시장 규모는 7,332만 달러(약 933억 원)로 전년동기대비 31.7% 증가함.
- 2026년이면 그 규모가 2억 4,000만 달러(약 3,055억 원)에 이를 것이며 향후 5년간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6.4%에 달할 것으로 IDC가 추산함.
◦ 중국은 지난 2005년 전자서명법을 시행한 이후 관련 법규와 정책을 속속 제정함. 이는 전자서명과 전자 날인 등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 업계에서는 현재 전자서명 시장의 침투율이 10% 미만에 불과해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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