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월간특집] 사물지능융합기술(AIOT) 공급사, 훠옌즈넝(火眼智能)
CSF 2023-03-29
□ AIOT 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인공지능 회사인 훠옌즈넝은 시각 AI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엣지 AI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지능형 하드웨어를 재정의하고 지능형 IoT 플랫폼과 결합하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AIOT 제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발전과 도시 디지털화에 이바지하고 있음.
◦ 2015년은 인공지능 기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해임. 당시 중국 정부의 인공지능 지원책에 힘입어 훠옌즈넝은 설립과 동시에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모두 수행하며 성장했고 독자적으로 엣지 AI시각 기술을 개발함.
- 2017년 중국 정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으로 인정받음. 이후 여러 AI 시각 기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자사 제품을 전국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함.
- 2019년 4천만 위안(약 7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광둥성 ‘전정특신 작은거인’ 명단에 이름을 올림.
◦ 선전에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연구와 응용을 위해 중난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 남방과학기술대학 등 여러 학교와 협력하고 있음.
- 기술 혁신, 독립적인 연구 개발 및 제품 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수년 동안 다중 모달리티 AI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함. 업계에서 실제 사용하는 비즈니스 응용 프로그램을 심화시켜 AIOT 제품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엣지 AI 시각 기술을 환경보호, 미화, 도시관리 등 여러 영역에 적용 중임.
- 2018년 중국하이테크박람회(CHTF)에서 차량관제시스템을 선보임. 해당 차량관제시스템은 도로변 주차, 운행 중인 차량, 도로변 보행자 등을 모두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음. 해당 시스템을 경찰차에 탑재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용의자와 차량을 식별해 추적할 수 있어 사건 조사, 해결, 치안 유지 등을 지원할 수 있음.
<그림1> 훠예즈넝의 매연 차량 적발 시스템 적용 사례
출처: 훠옌즈넝 공식홈페이지
◦ 훠옌즈넝이 독자 개발한 매연 차량 적발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음.
- 훠옌즈넝은 영상 수집, 분석, 전송, 저장 등 기능을 갖춘 성숙한 AI 영상분석기술을 개발함. 차세대 3D 시공간 AI 알고리즘으로 매연 차량 (야간) 인식률 >95%, 오인식률 <30%에 달함. 이로써 24시간 전천후로 도로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매연 차량을 자동으로 촬영하고 증거를 수집하며 조기 경보, 관련 자료 전송이 가능해짐.
- 선전시에서는 현재 매연차량을 적발하기 위해 112개의 훠옌즈넝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허난성, 허베이성, 후베이성, 산시성, 광둥성, 광시성 등 여러 지역에서도 500개 이상 활용하고 있음.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지역에서는 매연 차량이 줄어 대기질이 개선됨.
◦ 훠옌즈넝 CEO는 작년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영역에 AI 시각 기술을 적용해 중국 정부의 사회 관리·감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개발부터 활용까지 4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매연 모니터링 제품은 이미 환경보호 분야에서 꽤 인지도가 있다. 최근에는 쓰레기 분리수거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데, 2022년에는 주로 환경보호, 비상대책, 도시관리 등 분야와 관련한 제품을 개발해 업계 발전을 도울 것이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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