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초성전자, 스크린 터치 생산 앞당겨

CSF 2014-01-09

2013년은 초성 전자(超聲電子)가 내실을 다진 해였다. 최근 중국의 터치 스크린 시장에서는 중대형 모니터의 비중이 계속 커졌지만, 기업들은 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기업들은 터치 스크린에 쓰이는 OGS(단편유리)의 대량 생산 기술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성전자는 2013년 한 해 동안 터치와 그래픽의 일체화 기술 개발 및 생산라인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했고, 그 결과 단편 유리 품질 완성율이 최고 90%에 육박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생산 코스트 절감 및 생산 효율 증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2013년, 초성전자는 은행 대출을 통해서 공장 미설립 부지에 공장과 부대 시설을 건설하는 등 정전 용량 터치스크린 프로젝트 가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생산력도 크게 향상되어 매일 600만 개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번 기술 개선으로 초성전자는 연 12억 4600만 위안, 순이익 1억 5500만 위안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에 앞서 미리 공장을 설립한 것은 기술의 선진성과 실효성, 그리고 시장 수요까지 종합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국가의 지원도 받게 되었다. 작년 말, 중국 발전개혁위원회와 재정부는 정부의 자금 지원 대상으로 스크린 기술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초성전자는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초성전자는 광동 상장 회사 중 유일하게 OGS지원금을 획득한 업체가 되었다.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초성전자는 다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인텔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어서 조만간 관련 기업에도 OGS 제품을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2014-01-09,증권시보(证券时报)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