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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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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중국 정보통신산업 발전 분석과 전망

CSF 2014-02-17

2013년 통신산업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띠었다. 18기 삼중전회(十八屆三中全會)는 시장을 자원 배분의 결정적인 요소로 판단, 정보 소비 등 일련의 정책을 내어놓았다. 정보통신업계에 2014년은 활기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2014년에는 거시경제가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정보통신 수요는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다. 정보소비, 광대역 전략, 4G 등 산업정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어 정보통신분야는 평탄한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LTE는 3G, 4G의 빠른 발전을 촉진할 것이며 데이터용량 확대는 산업 수익 성장에 큰 공헌을 할 것이다. 3G, 4G의 영향으로 부가가치산업과 종합정보서비스는 더욱 성장할 것이다. 
 

정보소비, 광대역과 관련된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 모바일 인터넷은 새로운 발전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SNS의 영향으로 현지화, 실용화,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모델 등이 함께 성장할 것이다.통신사의 주요 발전 분야는 모바일 동영상,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결제, 현지 생활 정보서비스, 클라우딩, 빅데이터 등이 될 것이다. 
 

또한, 2014년에는 4G의 빠른 성장으로 중국 국내 3대 통신사의 경쟁 구도가 다소 조정될 전망이다. 차이나 모바일(中國移動)은 TD-LTE 시장 확장에 중점을 둘 것이며, 차이나 유니언(中國聯通)은 3G 시장 잠재력에 주목할 것이다. 차이나 텔레콤(中國電信)은 사용자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발전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2014년은 중국이 이동통신 재판매(Mobile resale)를 처음 시작하는 해이다. 이동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MVNO: 국내 알뜰폰)의 출현으로 통신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국외 사례를 보면 이동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가 초기 시장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그러나 3년이 지나면 대대적인 시장 개편이 이루어진다. 경쟁력 있는 이동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는 점점 통신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게 된다. 기존의 영세 업체들은 이동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들과 함께 시장을 확장하면서 단점을 보완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영세 업체들은 이동통신서비스 재판매 사업자들과 협력하여 동반 성장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출처 : 2014-02-13 , 중국신식산업망(中国信息产业网)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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