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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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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냉장고 발전 시기 맞아, 3~5년 안에 15~20% 시장 점유할 듯

CSF 2014-03-17

2014년은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 냉장고 원년(元年)이 될 것이다. 한 컨설팅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도 말까지 중국 스마트 냉장고의 시장 점유율은 1%도 채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메이링전기(美菱電器)는 “기존의 냉장고는 앞으로 10년 안에 사라지고, 스마트 가전 시대가 올 것이다.”이라며 스마트 냉장고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13년에 미국에서 냉장고가 처음 등장한 이후, 100년간 냉장고 업계에는 이렇다 할 혁신적인 상품이 없었다. 그런데 스마트 단말기의 보급 증가가 상상을 초월한 빠른 속도로 기존의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현재 가전제품의 스마트화에는 상품기술 표준 부재, 낮은 인지도, 적은 체험 기회 등 어려움이 있다. 중국 국내외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 냉장고 기업의 스마트 제품 개발은 한때 정체기에 빠졌었다. 냉장고 자동인식 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 스마트화 바람이 불면서 가전 기업들은 ‘사람이 중심’이라는 개념을 가전상품에 응용했고 소비자들을 위해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한 예로, 메이링의 독특한 클라우딩 이미지(cloud images) 인식 기술은 기존의 센서와 달리 센서기술, 인터넷 기술, 클라우딩 컴퓨터 등 여러 가지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 기기와 냉장고의 일체화를 가져왔다. 메이링을 필두로 하이신(Hisense), 하이얼(Haier), 삼성 등 중국 국내외 회사들도 신상품을 계속 출시할 방침이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앞으로 3~5년 동안 스마트 냉장고가 시장의 15~20%를 점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대폰, TV에 이어 냉장고도 스마트 시대에 들어선 것을 의미한다.

 

출처 : 2014-03-14,중화공상시보(中华工商时报)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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