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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보호산업 투자, ‘3대 전역(戰役)’이 도움될 것

CSF 2014-06-11

최근 중국 환경보호부 리간졔(李幹傑) 부장은 ‘환경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대기, 수질, 토양 등 3대 오염 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열악한 수자원, 심각한 대기오염, 토양오염, 특히 농경지 오염과 지역적 퇴화 등의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중국 정부는 환경문제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산업 지원책을 내놓았으며 이는 환경보호산업의 투자로 이어졌다. 

중국의 환경보호산업은 1970년대에 시작되어 198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발전하였다. 지난 30여 년간 각종 정책에 힘입어 환경보호산업 투자 역시 증가했고, 2012년에는 전체 GDP의 1.59%인 8,000여억 위안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선진국의 평균 수준인 2%대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비율이 2.3%가 되면 환경보호산업에 대한 연간투자액이 2조 위안에 달해 경기가 더욱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 5~10년 동안 중국의 환경보호산업 투자는 매년 10% 이상 증가하여 관련 상품과 서비스 시장 발전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각종 관련 정책들의 시행과 정보의 확산으로 환경보호산업이 단기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제진(除尘)분야의 선두업체이자 탈황, 탈질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룽징환바오(龍淨環保), 고체폐기물 처리산업의 상더(桑德)환경, 중금속토양복원의 고 희소가치에 투자하고 있는 융칭환바오(永清環保), 환경보호설비와 화학공업을 핵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솽량제넝(雙良節能), 탈질(脫硝)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쉐디룽(雪迪龍)등 환경보호 각 분야의 선두업체들이 직접적인 수혜자로 큰 이익을 거둘 전망이다. 

 

출처 : 2014-6-5 / 중국투자자순망(中国投资咨询网)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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