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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튬전지 산업, 활용영역 확대로 발전의 법칙 바꿔

CSF 2014-06-27

2014년 들어 휴대폰과 노트북컴퓨터용 리튬전지의 비중이 줄고 태블릿 PC와 전기자동차의 리튬전지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등 중국 리튬전지 내장 단말기의 변화가 눈에 띈다. 노트북이 태블릿 PC로 대체되는 등 시장구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성장 속도는 디지털 전자기기의 성장 속도를 크게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가 리튬전지 시장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자동차 업체가 리튬전지가 바로 신에너지 자동차에 활용되리라 보는 것은 아니다. 한 업계종사자는 안전∙주행거리 등의 기술문제, 지방의 보호정책 및 가격 등의 정책적인 문제, 전지의 원가 및 가격 등의 가격 문제를 지적하면서 전기자동차 수요가 생겨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많지는 않다고 분석한다. 
 

한편, 활용 분야의 변화로 성장의 논리 역시 달라졌다. 전기자동차용 전지는 전자기기용 전지처럼 성능의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및 생산의 일치성과 안정성을 강조한다. 따라서 뛰어난 과정 제어능력이 동력 전지시장에서 전지생산업체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가성비의 개선과 각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리튬전지 원자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리튬전지 원자재가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있지만, 흑연과 같은 일부 새로운 원자재들은 활용분야가 확대되면서 다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4-06-24 /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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