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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시장 부상, 발전전망 좋아

CSF 2014-07-14

지난 4~5년 동안 중국은 자동차 및 전자산업에 로봇을 본격적으로 활용했고, 이에 따라 공업용 로봇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사람과 상호작용, 협조가 가능한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손과 팔은 물론, 자신의 ‘눈’을 통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이 로봇은 간편함을 무기로 전자, 식품,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되며 공업용 로봇에 이은 로봇산업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국은 일본과 미국, 독일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로봇이 판매되는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보유량은 세계 평균 55대에 못 미치는 23대에 불과해 로봇시장 발전의 여지가 여전히 크다고 할 수 있다. 
 

로봇의 활용으로 인건비 문제와 고(高)위험 분야의 노동력부족 현상이 해결되었다. 로봇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일각에서는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가장 높은 자동화율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독일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와 일자리 문제는 상충하지 않는다. 한 전문가는 로봇의 활용으로 노동자가 복잡한 단순작업에서 벗어나 더 많은 창의력이 요구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리라 전망했다. 

 

출처: 2014-07-11 / 중상정보망(中商情报网 )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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