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리바바(阿裏巴巴), 자동차사업 진출로 새로운 판도 확대

CSF 2014-07-30

최근 중국의 인터넷경매 사이트 알리바바(阿裏巴巴)가 상하이 자동차와 ‘인터넷 자동차’ 전략적 협력을 맺었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자동차 금융뿐만 아니라 실제 자동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 자동차’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게 되었다.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yunOS’ 프로그램, 빅 데이터, 알리(阿裏)통신, 알리(阿裏)클라우드, 가오더(高德)내비게이션, 샤미(蝦米)뮤직 등 알리바바의 자원과 상하이 자동차의 자동차 및 부품개발, 서비스 등이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두 업체는 온∙오프라인 자원 개방과 융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알리바바가 오래전부터 금융사업을 노려온 만큼 이번 거액신용대출사업 진출 역시 의외의 소식은 아니다. ‘위어바오(餘額寶)’와 기타 투자 유치형 펀드사업을 통해 끌어들인 대량의 자금으로 인터넷 금융 루트를 구축해 자금을 충당한 후 은행이 장악하고 있는 거액대출신용사업에까지 진출한 것이다. 알리바바가 거액대출과 은행의 직접경쟁에 뛰어들면서 은행 거액대출 요율이 낮아질 전망이다. 이것은 자동차구매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있다. 
 

‘스마트’와 ‘안전’은 현재 중국 자동차산업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업체의 자동차산업 진출은 전통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혁으로 이어져 더욱 안락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라이프를 열어줄 것이다. 이렇듯, 자동차의 ‘스마트’ 혁명은 제조, 영업, 인터넷 운영,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관련 업체들의 막대한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출처: 2014-7-24 / 중국투자자신망(中国投资咨询网)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