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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기계 산업 수출 위기 직면, 곧 전환기 진입할 듯

CSF 2014-08-06

중국의 전통 효자 수출 종목이었던 전기기계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 전기기계 제품 수출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등 업계 전반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전기기계 제품의 저렴한 노동력 등 장점을 내세워 세계 최대 전기기계제품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임금 상승, 환율 변화,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해외수요 위축, 보호무역주의, 국제산업 분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전환점을 맞이했다. 
 

중국의 전기기계 산업은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통해 다음의 세 가지 강점을 갖췄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사람도 많다. 중국 전기기계 산업의 세 가지 강점이란 첫째, 방대한 전기기계 산업 규모, 둘째, 발달한 전기기계 산업 사슬, 셋째, 국제 경쟁력을 가진 ZTE, 화웨이(華為) 등 기업과 발전기, 가전제품, 선박 등 제품 보유이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의 전기기계 제품 수출이 위축되었다고는 하지만, 전체 수출에서 56.4%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 규모는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전기기계 기업이 눈앞의 어려움을 타파하려면 경쟁전략 조율, 구조 전환 및 고도화 실현 등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경쟁우위를 선점해야 한다.

 

출처 : 2014-08-05,국제상보(国际商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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