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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태양광발전 산업 호황기 맞을 듯

CSF 2014-08-12

8월 4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저장성(浙江省)에서 「분산식 태양광 발전 현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교류회에는 저장, 장쑤(江蘇) 등 지역의 에너지 관련 부처와 에너지 감독기관, 태양광 발전 제조 기업, 금융 기관 등의 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우신슝(吳新雄) 중국 국가에너지국(國家能源局) 국장은 회의에서 “분산식 태양광 발전(發電)의 발전을 추진하고 올해 태양광 발전의 계통연계용량을 13기가와트(GW) 이상 늘리겠다.”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핵심 정책은 일부 분산식 태양광 프로젝트가 발전 차액 지원제도(feed-in tariffs)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자가발전비율이 낮고, 전기사용 부하가 불안정한 프로젝트에 발전 차액 지원제도를 적용해 수익률 하락을 방지하고, 리스크를 크게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분산식 태양광 발전(發電) 설비 설치, 대출 융자, 전기료 회수 등 측면의 어려움에 대해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재생에너지 할당제, ‘신도시, 신에너지, 신생활’ 행동 계획 등을 통해 관련 정책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관련 단계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분산식 태양광 발전을 위한 융자 루트를 확대해 관련 산업에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4~5월 업계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했다. 그러나 6월 이후 정책적인 개선이 발표되자 태양광 발전 산업에 대한 기대는 다시 상승세를 탔다. 이번 정책으로 태양광 발전 산업이 다시 투자 호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2014-08-11,중국수운보(中国水运报)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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