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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재(鋼材)시장, 수요불황으로 시세 소폭조정 이어져

CSF 2014-08-19

8월 둘째 주 중국 철강가격이 화베이(華北)지역에서 소폭 상승하고 화둥(華東)지역에서 소폭 하락하는 등 지역별 차이를 보인 가운데 >원료가격 약세 >수입광물 소폭 증가 >국산광물 안정 >폐기철강 감소 >코크스의 안정적 감소 >빌렛의 저가등락 현상이 나타났다. 재고와 수요, 거래 약화로 코크스와 폐기철강 가격은 안정적인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빌렛 가격은 하류 완제품 자재시장의 침체와 생산업체의 확신 및 원료의 가격 유지력 부족으로 낮은 수준에서 등락을 계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철광석시장에서는 중국 국내 수입철강 가격의 소폭등락세가 이어지고 있고, 해운시장에서는 BDI 지수가 4일 연속 소폭 반등했다. 세계적인 선박현물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선박선물거래의 강세와 함께 연해 지역 석탄운송량이 증가하는 등 소형선박 건화물시장의 전망은 밝은 상황이다.

 

계속되는 고온기후로 시공이 지연되어 시장의 절대 수요가 줄어든 데다 강재(鋼材)가격 약세로 최종소비자들의 즉시 사용과 구매가 이어져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22주 동안 전국적인 재고량이 감소하였으나 소비 비(非)성수기를 맞아 더 이상의 감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앞으로 철강 가격은 어떻게 될까?

 

첫째, 부동산수요 하락의 영향으로 철강의 전반적인 수요 역시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철강거래업체들이 자금난과 기대심리 위축으로 ‘저(低) 재고 전략’을 취하고 있어 수요 약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일부 업체들이 자금난으로 생산을 감축하고 있으나 수입으로 공급을 채우고 있어 공급 부담은 한동안 크지 않을 전망이다. 셋째, 수입철강의 가격이 소폭 오른 가운데 시장불황으로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철강업체들의 가격 인상 의지가 약하고 일부 업체들은 ‘후(後)결제’ 가격정책을 적용하고 있어 비용의 가격 유지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출처: 2014-08-15 / 중증망(中证网)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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