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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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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이슈에 대한 동향을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중국 온라인교육, 시장잠재력 발휘로 투자 몰려

CSF 2014-08-25

2013년 이후 온라인교육에 대한 거액투자가 40건으로 총 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중국 온라인교육시장이 투자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교육은 인터넷과 문화의 혼합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데다 정책적인 조건도 까다롭지 않다. 현재 중국의 온라인교육 산업이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수익의 기회를 노린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온라인교육시장은 단순한 사이버스쿨의 개념이 아닌 인터넷을 활용한 교육 및 훈련이 이뤄지는 시장이다. 투자의 방식에는 인터넷의 속도와 투자자본을 활용해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점유하는 플랫폼 투자, 가입자를 핵심으로 교육용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투자가 있다.
 

온라인교육 플랫폼뿐만 아니라 교육콘텐츠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로 1,0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 자체 플랫폼 ‘바이두교육(百度教育)’으로 교육상품 스트리밍과 온라인 생방송을 실현한 바이두(百度), 미니교실(微講堂)∙명품강의(精品課) 등의 온라인과정 플랫폼을 보유하고 최근에는 신둥팡(新東方)과의 협력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텅쉰(騰訊) 등 중국의 대표적인 대형인터넷 업체들뿐만 아니라, BAT, 환쥐스다이(歡聚時代) 등도 개방적인 플랫폼을 활용해 오프라인 제삼자의 투자를 유치하는 전략으로 막강한 플랫폼과 콘텐츠 장악력을 갖춘 거두(巨頭) 업체들에 맞서고 있다. 
 

이들 온라인교육업체는 1. 투자자본 유치 2. 오프라인 교육 대표업체를 활용한 장기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 3. 자체 규모와 세력, 또는 온∙오프라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융자 없는 정상 운영의 세 가지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대세 속에서 진정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업체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2014-8-22 / 중국투자자순망(中国投资咨询网) / 편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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