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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산업을 이끈 차세대 IT 기술

CSF 2014-09-01

중국은 2010년부터 에너지절약∙환경보호, 차세대 IT, 바이오, 고급장비제조, 신(新)에너지, 신소재, 신(新)에너지 자동차를 7대 전략 신흥산업으로 선정해 발전을 추진했다. 올해 중반 이들 신흥산업 가운데 차세대 IT와 에너지절약∙환경보호 관련 업체의 순이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한 반면, 신(新)에너지와 고급장비제조 관련 업체의 순이익은 둔화되고 신소재 관련 업체는 부진을 보였다. 
 

‘제1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 ‘3망(三䋞: 방송, 통신, 인터넷) 융합, IPV6, 4G, 터치스크린, 센서, 홀로그래피 휴대폰 등 차세대 IT 업체들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4G 시대를 맞아 3대 통신사의 4G 기지국 건설 투자와 통신설비업계의 약진이 눈에 띈다. 정책요소의 제약으로 3망 융합 업체들의 성장이 다소 느린 가운데, 방송의 콘텐츠 전송 독점과 통신의 광대역 통신망 운영 독점구도가 깨지고 기반시설의 공유에 따른 이용률 상승으로 소비비용이 낮아져 사회복지가 최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요 회복과 구조조정, 기술 개선이 이뤄지면서 신(新)에너지 업체와 전통 업체들의 신(新)에너지 사업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업계 종사자들은 전력망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신(新)에너지 사업이 더욱 안정되고 앞으로의 시장발전 전망 역시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구조 및 전체 경제구조조정의 바탕이자 안정적인 경제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청정에너지의 보급과 활용이 시급한 가운데 풍력, 수력, 태양력, 연해(沿海) 원자력발전 발전소 건설이 자연스럽게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5대 전략 신흥산업 중 신소재 산업은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소재는 첨단기술의 기초이자 원동력으로 응용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IT, BT와 함께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이다. 중국은 원자재와 공업제품 생산량에서는 세계 선두위치에 있으나 고성능소재, 핵심부품, 중대장비의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고 기술적 제약을 받고 있어 핵심기술 발전이 시급하다. 이를 위해 정부 역시 경비 투자, 산업규모 규정, 정책 및 기술 성과 전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핵심기술 발전과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탄소섬유, 그래핀(graphene), 특수강, 절약형 건축자재 등 통용성, 중대성, 시급성이 큰 신소재에 대한 정책 지원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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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오승윤 / 감수자: 김설아

출처: 2014-08-29 / 소호(搜狐) / 편집문 

키워드: 新一代, 信息技术, 新兴产业(차세대, IT기술, 신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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