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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인터넷, 인류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

CSF 2014-09-05

에너지 안보,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도전으로 대두된 가운데 풍력, 태양력 등 청정에너지와 전기에너지가 중요한 대체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네크워크’는 이 두 가지가 결합된 전력망으로써 인류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네트워크란, 초고압 전력망을 기초로 청정에너지 수송을 통해 전 세계가 연결되는 스마트그리드(Smat Grid)를 말하며, 대륙 간, 국가 간 핵심 와이어 프레임(Wire frame)과 각국의 전압등급 전력망(송전망, 배전망)으로 구성된다. 대형 에너지 기지를 연결해 집약식, 분산식 전원에 적합하며, 풍력, 태양력, 조력 등 재생에너지원을 사용자에게 전송할 수 있는, 광범위하고 강력하며 안전한 친환경에너지 분배 플랫폼이다. 튼튼한 와이어 프레임, 광범위한 연계, 고도의 스마트화, 개방적인 상호작용이 특징이다. 
 

글로벌 에너지네트워크를 구현하면 최종소비 단계에서 전력으로 석탄을 대체해 석탄의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청정에너지 발전, 환경 정화, 온실가스배출 감축목표에 따라 현실적인 대체 계획을 세우고, 전기자동차를 활용할 수도 있다. 충전지와 충전시설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면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전 및 배전단계에서는 각급 전력망의 계획에 주로 활용된다. 전력망은 세계적인 범위의 강력한 송∙배전 능력으로 풍력, 태양광 발전의 대규모, 고(高)효율 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발전(發電)단계에서는 풍력, 태양력 발전의 진보에 발맞춰 정규 전원(電源)을 계획, 배치하고 축전식 전원을 개발, 시용(試用),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하이브리드 연료의 발달로 화석연료 발전의 석탄비중이 줄고 수명도 짧아지는 상황에서 축전식 전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한다면 연료와 기체연료 역시 같은 상황에 처할 것이다. 유동적인 전원 조절 역시 필요하다. 재생에너지시대에 발맞춰 전력망 연결을 확대해 전력시스템의 조절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원조절 능력도 발전시켜야 한다. 축전발전소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수명이 짧고 효율 감소가 빠르며 단위당 투자비용이 높은 등 문제가 존재하지만, 최근 세계 각국이 축전발전소의 연구와 개발을 중시하며 투자에 나서고 있어 대규모 사업에 활용될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에너지네트워크 구축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국내외 연구기관은 함께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각 부분 비용의 변화를 합리적으로 예상해 각 방안의 전체적인 비용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적용 가능하고 비용이 가장 낮은 방안을 선택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비용 면에서 중국 국내, 대륙 내의 재생에너지 개발이 유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북극, 적도 등의 대형 재생에너지원 개발 및 목표시장으로의 송전이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 

 

출처: 2014-09-04 / 영대망(英大网) / 편집문 

 

※ 원문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 해당 언론사의 메인페이지 링크를 제공하오니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원문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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