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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ypt’s central bank sells $420mn in interbank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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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15-03-02
#Central bank #Black market #Investor confidence 자세히보기
말리의 평화 협정을 끝내려는 알제
말리 북부 지역은 수년 전부터 지속되어 온 사하라 일대의 분쟁지역이자, 치안 불안 지역이다. 리비아의 카다피 몰락 후 용병으로 활동한 투아레그족이 카다피 군무기를 들고 니제르와 알제리 사하라 일대를 거쳐 말리 북부에 자리 잡은지도 수년이 지났다. 이들은 AQIM(알카에다 마그레브지부)과 손잡고 여러 부족이 살고 있던 말리 북부에서 갖은 만행을 일삼아왔다. 종족 간 대립이 심화되면서 유엔평화유지군이 2013년 4월 창설되었고, 프랑스를 비롯한 알제리의 중재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는 느낌이다. 이들의 중재 노력으로 지난 7개월간 평화협상 논의가 상당히 진척되어 마침내 말리 정부와 투아레그 이슬람 반군 간에 평화 협정이 3월 1일 체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내 평화와 지속적인 안정을 위해서는 대화가 필요하고, 쌍방 간의 신뢰 구축이 필요해 보인다. 알제리 외무장관 Ramtane Lamara 또한 현재의 평화 협정이 향후 역내 안정을 위한 방향 지침을 해줄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지속적인 대화와 신뢰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말리 외무장관과 아프리카 연합 의장 또한 동석한 자리에서 이번 협정을 통하여 3월 말 바마코에서 최종 체결될 평화 협정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협정에 극단 이슬람 무장 단체인 MNLA(아자와드 민족해방운동), HCUA(아자와드 통일 고등위원회), MAA(아자와드 아랍운동), CPA(아자와드 민족운동) 등이 상호 간의 신뢰를 갖기에는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현재의 정전 상태 존중을 주장하며 참여하지 않아 불안의 소지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평화협정을 통해 말리, 알제리 정부, 그리고 말리 북부 이슬람 무장단체 일부는 현재의 불안정한 지역 내 상황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진정한 평화협상을 추구하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극단 이슬람 무장단체의 불참으로 어느 정도 이루어질지 미지수이다. 게다가 극단 이슬람 무장단체는 언제든 평화 협정에 대해 무력으로 맞설 것을 경고한 바가 있는 상황에서 역내의 평화가 어떻게 정착될지 자칫 더 큰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주목된다. 임기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알제리 2015-03-01
#평화협상 #말리 #투아레그 반군 자세히보기
Singapore seeks to ramp up Israel investment
싱가포르 / 이스라엘 2015-03-01
#Asian market #Business delegation #Ram up 자세히보기
Real estate investors hope for growth with government-related initiatives: Experts
이집트 2015-03-01
#Real estate #Construction sector #EJB 자세히보기
Dubai’s business environment promoted in Ethiopia
아랍에미리트 / 에티오피아 2015-03-01
#Strategy #Business environment #Global business hub 자세히보기
가나 학부모들의 학구열
기독교봉사단과대학교(the Christian Service University College, CSUC)는 쿠마시(Kumasi)에서 제 4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입학식에는 125명의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에서 눈에 띈 점은 자녀 및 학생들의 교육에 투자한 후견인들이 함께 참석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여윳돈을 결혼식이나 파티 같은 사회활동에 지출하는 것과 달리, 이 후견인들은 학교와 교육에 투자하였다. 기독교봉사단과대학의 프란시스 오우수-다아쿠(Frances Owusu-Daaku) 총장은 입학식 연설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최고의 유산을 물려준 것에 다름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왜냐하면 지식과 기술이야말로 학생들을 자립적으로 만들어주고, 국가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77명의 남학생과 48명의 여학생들은 문학, 경영학, 간호학, 사회복지, 컴퓨터 공학, 통신 분야, 신학과 행정학, 정보 통신 기술 학사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가나의 주요 대학인 가나대학교(University of Ghana)와 크와메은크루마과학기술대학교(Kwame Nkrumah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KNUST)와 연계된 CSUC는 1,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다. 대학의 비전은 최고 수준의 복음주의 기독교대학이 되는 것이며 이는 학생들이 신에 대한 지식을 증진시킴으로써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학문적 수월함과 열정, 그리고 도덕적 강인함을 훈련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가나의 학제는 우리나라와 같이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종합대학 및 단과대학의 학위 과정은 4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가나 역시 교육을 통해 국가발전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교육 사업에 그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현지 학생들 역시 교육에 대한 열망이 상당히 높다. 특히 한국이 단기간 안에 급속한 경제 성장을 한 것에 대해 관심이 높기 때문에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열망 또한 높으며 갈수록 한국을 방문하는 가나의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은 1980년 수산 분야 연수생 2명을 초청한 것을 시작으로 해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의 가나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못지않게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 및 그를 바탕으로 한 경제 발전에 관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문화적, 경제적 교류를 가나와도 적극적으로 이루어보기를 바란다. 윤서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가나 2015-02-28
#교육열 #유학생 #기독교봉사단과대학교 자세히보기
가나의 IMF 구제금융 지원
가나는 국제통화기금(IMF)과 3년 간 10억 달러의 지원을 받기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로서 가나 정부는 국가재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합의는 지난 달 25일에 이루어졌으나, 최종적으로 결정되기까지는 IMF 이사회의 승인이 남아있다. 승인이 날 경우, 지난 해 국가 경제 위기 사태 이후 악화된 경제와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합의는 지난 해 8월부터 수차례의 논의 끝에 이뤄낸 성과이다. 합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가나 정부는 IMF 이사진에 동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올 4월에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MF는 가나의 일부 발전 잠재 지역들에 대해 가나 정부가 중점을 두고 육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나중앙은행(the Bank of Ghana, BoG)에게는 새로운 외국환 정책을 검토하고, 에너지와 석유 생산에 대한 보조금 지원도 축소하도록 요청했다. 이와 관련하여 존 마하마(John Mahama)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이 3년간의 재정지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언했다. 가나는 빠른 경제성장과 안정된 정치를 바탕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를 상징하는 국가였다. 최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금융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신용등급은 비록 낮지만, 높은 금리와 빠른 경제성장세로 외국의 투자가 이어졌으나, 작년 하반기 이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점점 상승하는 국가 부채 비중이 72%까지 치솟자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비단 가나만의 현상은 아니며, 작년 하반기 유가 급락 이후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리비아와 같은 산유국들 또한 수익이 감소하여 재정 위기에 직면해 있는 처지이다. 따라서 지난달에는 케냐가 IMF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으며 앙골라도 세계은행에 자금 지원 신청을 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구제금융이 각 아프리카 국가들에 계속 닥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은 될 수 없을 것이다. IMF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개발 파트너들이 가나에 지속적인 투자나 지원을 하지 않을 경우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 상황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쉽게 아프리카로 향하지 않을 듯 보인다. 윤서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가나 2015-02-27
#경제 위기 #구제금융 #국제통화기금(IMF) 자세히보기
나이지리아의 기반시설 종합계획
현재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은 기반 시설 구축률이 70퍼센트에 달한다. 이에 비해 나이지리아는 기반 시설 구축률이 25퍼센트에 불과하다. 나이지리아 국가계획부 장관이자 국가계획위원회(National Planning Commission, NPC)의 부의장인 아부바카르 술라이만(Abubakar Sulaiman) 박사는 국가통합기반시설종합계획(National Integrated Infrastructure Master Plan, NIIMP)에 대해 언급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향후 30년간 국민에게 양질의 기반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약 3조 500억 달러(485조 나이라)가 필요하다. 국가통합기반시설종합계획의 1단계인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1,660억 나이라가 소요될 것이다. 이 계획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 중 52퍼센트는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 채무관리국(Debt Management Office, DMO) 등의 공공 부문이 조달하고, 나머지 48퍼센트는 민간 부문이 조달할 것이다. 술라이만 장관의 진술에 따르면 30년에 걸쳐 국가통합기반시설종합계획이 제대로 실행된다면, 농업과 광산 부문에서 약 2천 5백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향후 5년 내에 건설 부문에서는 기존의 기반 시설을 보수하고 확장하기 위해 60만 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이다. 기반 시설은 물류, 통신 및 에너지 공급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기반 시설의 확충은 경제 성장, 빈곤 감소 및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나이지리의 기반 시설은 제대로 확충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국가통합기반시설종합계획을 제대로 추진하여 국가 발전과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설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나이지리아 2015-02-27
#경제 성장 #국가통합기반시설종합계획 #빈곤 감소 자세히보기
나미비아 항구도시, 기호넣은 지명으로 개명 논란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15-02-27
#관광 #지명 #나미비아 항구도시 자세히보기
예멘 남부 독자정부 수립 임박…내전 위기 고조
#시아파 반군 #예멘 내전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