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몽골-일본 국제비즈니스 혁신 포럼, 8월 개최 예정

☐ 몽골-일본 국제비즈니스 혁신 포럼 개최 예정- 일본국제협력기구(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는 2025년 8월 18일 몽골상공회의소(MNCCI: Mongolian National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서 '몽골-일본 국제비즈니스 혁신 포럼(Mongolia–Japan International Business Innovation Forum)'을 개최할 예정임.- 이번 포럼은 몽골과 일본 간 투자, 인적자원 개발, 기술혁신, 농기계 분야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함.☐ 양국 관계 및 비즈니스 기회 강화에 초점- 이번 포럼에는 몽골 측에서 400여 명, 일본 측에서 150여 명의 대표단과 기업인이 참가할 예정임.- 이번 포럼은 각국 기업인들이 자사의 사업을 소개하고 일본 및 몽골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기술혁신 및 농기계 분야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 참가자들은 양국 간 잠재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임.- 특히, 기술혁신과 농기계 분야 발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됨.

몽골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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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키르기스스탄, 2025년 무역액 50억 달러 달성 목표

☐ 러시아-키르기스스탄 무역액 25% 증가- 세르게이 바쿠노프(Sergey Vakunov) 주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대사는 2024년 양국 간 무역액이 전년 대비 약 25.3% 증가한 38억 9,000만 달러(약 5조 3,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러시아는 중국에 이어 키르기스스탄의 두 번째 교역국으로, 키르기스스탄 전체 교역의 약 22.1%를 차지함.☐ 러시아의 對키르기스스탄 투자 대폭 증가- 2024년 러시아의 對키르기스스탄 투자액은 2023년 대비 약 75% 증가한 2억 8,000만 달러(약 3,900억 원)를 기록함.- 현재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광업, 산업, 전자상거래 등 분야에서 러시아 자본이 투자된 1,700여 개 기업이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됨.☐ 2025년 무역액 확대 계획-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은 2025년 양국 간 무역액을 50억 달러(약 6조 9,10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임.- 양국 간 무역과 투자 증가세는 러시아가 키르기스스탄의 주요 경제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음을 시사함.

러시아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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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6% 감축 목표

☐ 키르기스스탄의 환경 이니셔티브와 목표- 아딜벡 카시말리예프(Adylbek Kasymaliev)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은 알타이 공화국(Altai Republic)에서 개최된 국제환경회의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6% 감축하겠다고 발표함.- 키르기스스탄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바 있으며, 빙하와 생태계의 체계적 모니터링을 통한 기후 회복력 강화를 우선시하고 있음.☐ 국제 협력 및 보전 노력- 키르기스스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내 '산악과 기후변화 대화' 이니셔티브를 발의하는 등 지난 20년 이상 글로벌 산악 보존 관련 의제를 주도함.- 아울러, 전 세계 설표 보호를 위한 생태 회랑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존 의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 발전 이니셔티브- 키르기스스탄은 생태관광을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약 890만 명의 관광객 중 20%가 생태관광 코스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됨.- 한편 정부는 2027년까지 재활용이 불가능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환경 보존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지속할 방침임.

키르기스스탄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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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스피해·아랄해·빙하 보존 위한 공동 노력 촉구

☐ 카스피해 보존을 위한 공동 대응 촉구- 2000년대 초반부터 카스피해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은 수자원 위기 완화를 위해 지난 2024년 카스피해연구소(Caspian Sea Research Institute) 설립 계획을 발표함.-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카자흐스탄 총리는 카스피해를 보존하기 위해 연안국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아랄해 복원 및 지역 생태계 지원 노력- 카자흐스탄은 2025년 아랄해구원국제기금(IFAS: International Fund for Saving the Aral Sea) 의장국을 수임함.- 이와 관련, 코카랄(Kokaral) 댐 보강과 시르다리야(Syr Darya) 강 삼각주 복원 등 아랄해 회복 사업을 적극 추진 중임.☐ 빙하 보호 및 지속가능한 수자원 관리 추진- 벡테노프 총리는 2100년까지 중앙아시아 빙하가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을 언급하며, 빙하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함.- 카자흐스탄은 빙하 연구와 보호를 위한 '워터타워스 파트너십(Water Towers Partnership)' 이니셔티브를 제안함.- 이와 관련, 저수지 관리 및 자동 수량 계측 등을 위한 협력 사업 시행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설명함.

카자흐스탄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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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조지아에 지역 철도 사업 참여 제안

☐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사업에 조지아 참여 제안- 우즈베키스탄 교통부는 조지아에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사업 참여를 고려해달라고 제안함.- 이번 제안은 일홈 마흐카모프(Ilkhom Makhkamov) 우즈베키스탄 교통부장관과 마리암 크브리비쉬빌리(Mariam Kvrivishvili) 조지아 경제지속가능발전부장관 간 회담에서 이루어짐.☐ 양자 협력 확대 논의- 양국은 상기 철도 사업에 대한 참여를 중심으로, 도로 및 철도 운송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아울러 조지아 항구를 활용한 국제 복합운송 회랑 개발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국제 운송 회랑으로의 통합 추진-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사업은 특히 중부 회랑(Middle Corridor)* 등 주요 국제 운송 회랑 구축 계획의 핵심 요소로 평가됨.- 마흐카모프 교통부장관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가 중부 회랑으로 통합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이점을 설명함.*중국에서 유럽까지 이어지는 유라시아 육상·해상 복합 물류 통로 중 하나로, 러시아와 이란을 우회하면서 중앙아시아·카스피해·코카서스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전략적 운송 회랑

조지아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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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IMF와 협력 강화 추진

☐ 아제르바이잔, IMF와 협력 관계 강화 의지 표명- 사힐 바바예프(Sahil Babayev) 아제르바이잔 재무부장관은 아제르바이잔 IMF 대표단과 자국 거시경제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함.- 이번 회담에서는 ▲거시경제 및 재정 동향, ▲연말 전망, ▲중기 전망, ▲2026년 초 예정된 IMF 협의단 파견 등의 사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됨.☐ 재정정책 개혁 및 IMF 지원 방안 협의-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재정정책 개혁 분야를 중심으로 IMF와의 협력을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함.- 양측은 주요 재정정책 개혁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혁 이행을 위한 IMF 지원 방안을 검토함.☐ IMF 기술 지원이 아제르바이잔 경제에 미치는 영향- 아제르바이잔 재무부는 IMF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과 자문 서비스가 아제르바이잔의 거시경제 안정성과 재정 거버넌스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강조함.- IMF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제르바이잔의 경제 안정성과 거버넌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아제르바이잔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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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국과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협약 체결

☐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3건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협약 체결- 지난 7월 24일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중국에너지국제그룹(China Energy International Group) 및 윈드앤솔라샤인(Wind and Solarshine) 전력배전패널 제조사와 3건의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인프라 현대화를 목표로 함.☐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 세부 내용- 첫 번째 협약은 부하라(Bukhara)주 페슈쿠(Peshku)지구에 건설될 500 메가와트(MW) 규모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로, 수십만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임.- 두 번째 협약은 타슈켄트(Tashkent)시에 100MW 규모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포함함.- 세 번째 협약은 상기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 관련 사항을 명시함.☐ 우즈베키스탄의 지속가능한 발전 달성 의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이번 프로젝트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포괄적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함.

우즈베키스탄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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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 평화협정 체결에 주력

☐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와 군사적 대치 가능성 일축- 히크마트 하지예프(Hikmat Haj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실 보좌관은 아르메니아와의 군사적 대치나 긴장 고조는 의제에 없다고 밝힘.- 또한 양국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며, 남코카서스 지역의 실질적 평화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평화협정 협상 진전 현황과 도전과제- 아제르바이잔이 제시한 평화협정 초안은 대부분 합의에 도달하였으나, 일부 세부사항은 미해결 상태임.-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 헌법에 명시된 아제르바이잔 영토 관련 주장을 공식적으로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주요 쟁점으로 보고 있음.☐ 아제르바이잔의 평화 비전- 아제르바이잔은 평화와 지역 변혁에 전념하며, 아르메니아 정부 및 국민 모두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고자 함.- 하지예프 보좌관은 헌법 관련 문제가 해결된다면 양국 간 항구적 평화 달성 의제가 크게 진전될 것이라고 평가함.

아르메니아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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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2025년 상반기 고정자본 투자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

☐ 벨라루스, 2025년 상반기 고정자본 투자 큰 폭 증가- 벨라루스 경제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고정자본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함.- 기계, 장비, 차량 부문 투자가 20.3% 증가하는 등 생산 인프라와 기술 업그레이드 투자 확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됨.☐ 지역별 투자 증가와 일자리 창출- 민스크주(Minsk Oblast)가 19.6%로 가장 높은 투자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고멜주(Gomel Oblast) 18.4%, 모길료프주(Mogilev Oblast) 14.5%, 브레스트주(Brest Oblast) 13.1%가 뒤를 이음.- '한 지역-한 프로젝트'(One District – One Project) 이니셔티브*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며, 2025년 7월 1일 기준 84개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약 5,8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됨.☐ 주요 투자 프로젝트와 향후 전망- 스베틀로고르스크 펄프 앤 카드보드 밀(Svetlogorsk Pulp and Cardboard Mill), 제르진스키 농공업 단지(Dzerzhinsky agro-industrial complex), 민스크 시티 테크노파크(Minsk City Technopark)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프로젝트로 선정됨.- 동 프로젝트들은 기존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향후 경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의 지역 개발 프로그램으로, 각 행정구에 하나의 핵심 프로젝트를 배정하여 지역별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

벨라루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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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튀르키예서 정상회담 개최 합의

☐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개최 합의- 지난 7월 23일 앙카라(Ankara)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제3차 평화회담이 개최되었으며, 양국은 포로 교환 등 인도주의적 분야에서 진전을 이룬 것으로 확인됨.- 하칸 피단(Hakan Fidan) 튀르키예 외교부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ladimi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튀르키예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힘.☐ 정상회담 조건과 고려사항-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 회담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확인함.- 아울러, 모든 외교적 절차에서 전쟁의 근본 원인 규명 및 러시아의 안보 우려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함.☐ 평화협상 전제조건과 과제-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의 개별 회담을 요구하였으나, 러시아는 2024년 5월 임기 만료를 이유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함.- 한편 러시아는 장기 휴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의 계엄령 해제 및 100일 이내 선거 실시 등을 요구함.

우크라이나 2025-07-28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튀르키예 #푸틴 대통령 #젤렌스키 대통령 #평화협상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