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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공동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발표
중남미 일반 La Nacion 2024/06/11
☐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프로젝트 추진
-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당국자들은 필라르(Pilar, 파라과이)와 꼴로니아 까노(Colonia Cano, 아르헨티나)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 프로젝트가 공식화될 예정이라고 밝힘
- 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 Ministerio de Obras Públicas y Comunicaciones) 당국자는 2015년부터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CAF: Banco de Desarrollo de América Latina)의 지원을 받아 상기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하였다고 설명함
☐ 양국, 교량 및 주변 인프라 건설 합의
- 상기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2억 달러(약 2,750억 원)로 추정되며 양국 정부가 자금을 분담하기로 함
- 양국 당국자들은 총 자금 중 1억 달러(약 1370억 원)는 교량 건설에, 나머지 1억 달러(약 1,370억 원)는 교량 주변 도로 및 인프라 건설에 사용하기로 합의함
☐ 교량 건설 프로젝트의 경제적 기대효과
-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 정부는 교량 건설에 따른 지역 통합과 상업 활동 활성화를 통해 생산 및 고용 증진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함
- 한편 양국 당국자는 세부적인 건설 실행 방식과 교량의 정확한 위치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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