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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제12차 APEC 관광장관회의에서 관광 분야 강화 계획 발표
페루 APEC, Andina 2024/06/12
☐ 제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관광장관회의 개최
-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제12차 APEC 관광장관회의에서 APEC 회원국 관광장관들은 관광산업을 보다 접근성 있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전략을 논의함
-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 △디지털 도구 △회복력 있는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 공급망 최적화 △식량 손실 및 폐기물 감소와 관련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됨
☐ 페루, 관광업의 GDP 기여도 증가 예상
- 엘리자베스 갈도(Elizabeth Galdo)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은 페루를 찾는 외국 관광객의 50% 이상이 APEC 회원국에서 왔다고 강조함
- 페루는 해외 관광객을 2023년 250만 명에서 2024년 440만 명으로, 국내 여행객은 4,8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면, 2024년 페루 관광 분야에 약 15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관광업의 페루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갈도 장관, 지속 가능한 관광 및 디지털 기술 활용 강조
- 갈도 장관은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의 핵심 사례로 마추픽추를 언급하며,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페루는 관광 부문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APEC 회원국들과 다수의 협력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임
- 또한, 관광 부문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율성 △투명성 △회복력 향상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도 지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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