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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국과 우크라이나 평화 공동 제안 논의
브라질 Merco Press, Tass 2024/06/13
☐ 중국과 브라질, 우크라이나 평화 공동 제안 논의
-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외무장관 회담에서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 장관과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양국의 공동 제안을 논의함
- 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6개 사안에 합의했으며, 대화와 협상을 유일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으로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음
☐ 중국-브라질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글로벌 지원 증가
- 왕이 장관은 중국과 브라질이 발표한 공동 성명이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의 이해와 승인을 얻고 있다고 언급함
- 양국은 모든 국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평화회담을 제안함
- 한편 6월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에서 주최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담에 러시아는 초청되지 않았음
☐ 중국과 브라질, 수교 50주년 맞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계획
- 올해는 중국과 브라질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은 브라질과의 관계를 강화하여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 공동체(CELAC: Community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tates) 및 남미공동시장(Mercosur)을 통해 중남미 지역 협력을 증진할 계획임
- 브라질은 국제연합(UN), 주요 20개국(G20), 브릭스 등 다자 플랫폼에서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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