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통화 통제 해제를 위한 새로운 IMF 프로그램 모색
아르헨티나 BA Times, Buenos Aires Herald 2024/06/13
☐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 아르헨티나 통화 통제 'Cepo' 철폐 위해 새로운 IMF 프로그램 모색
- 지난 6월 11일 루이스 카푸토(Luis Caputo) 아르헨티나 경제부 장관은 아르헨티나의 엄격한 통화 통제 정책 '세포(Cepo)'를 철폐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과 새로운 신용 프로그램을 모색할 것이라고 발표함
- 카푸토 장관은 부에노스아이레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자유의 재탄생(rebirth of freedom in Argentina)'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함
- 카푸토 장관은 IMF 집행위원회의 평가가 6월 13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아르헨티나의 최근 분기 회계 보고서를 반영한 새로운 협상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 새로운 IMF 프로그램, 최종 확정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 카푸토 장관은 새 프로그램의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IMF와의 협상에 성공해 아르헨티나에 새로운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아르헨티나는 현재 IMF와 445억 달러(약 61조 원) 규모의 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IMF는 아르헨티나의 분기별 계정이 승인되는 조건으로 기존 상환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됨
☐ 카푸토 장관, 포괄적 경제 개혁 위한 의회 역할 강조
- 새 프로그램은 아르헨티나 경제를 안정시키고 기존에 시행되었던 제한적인 통화 통제를 해제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의 일부임
- 카푸토 장관은 아르헨티나 의회가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포괄적인 '기본법(Ley de Bases)' 개혁 법안과 새로운 IMF 프로그램 및 포괄적인 경제 개혁 관련 조치를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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