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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중부 지역 폭우로 인한 피해 규모 확대

칠레 La Hora, Al Jazeera 2024/06/17

☐ 칠레 중부, 기록적인 폭우 쏟아지며 피해 속출
- 2024년 6월 11일부터 사흘 간 10여 년간 가뭄에 시달리던 칠레 중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정전, 교통 차질, 학교 수업 중단 등 사회 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침
- 마누엘 몬살베(Manuel Monsalve) 칠레 내무부 차관은 3일간 이어진 이번 폭우가 수도권 지역에 역사적인 강우량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힘

☐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 폭우로 인한 적색경보 해제
-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Cogrid: Risk and Disaster Management Committee)는 최악의 폭우가 끝났다고 발표하며 수도권과 인근 지역인 뉴블레(Ñuble), 바이오비오(Biobío), 코킴보(Coquimbo), 발파라이소(Valparaíso), 오히긴스(O'Higgins) 지역의 적색경보를 해제함
- 현재 독일을 순방 중인 가브리엘 보리치(Gabriel Boric) 칠레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권고사항을 준수하고 기후 경보 상태를 존중할 것을 당부함

☐ 칠레 중부, 금번 폭우로 이재민 수천여 명 발생
- 쿠라닐나우(Curalinaue) 강 유역에서는 강물이 범람해 약 5,000명이 대피해야 했으며, 다른 중부 지역에서도 금번 홍수로  40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함
- 마울레(Meule) 지역에서는 시속 80km를 넘는 강풍으로 가로등이 쓰러지면서 1명이 숨졌고, 4,000여 명이 긴급 대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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