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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라과이, 중남미 경제 성장 선도할 전망

파라과이 La Nacion, Masencarnacion 2024/06/17

☐ 2024년 파라과이 경제성장률,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 세계은행(World Bank)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등 국제기구의 파라과이에 대한 2024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3.8%에 달하며, 이는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임
- 세계은행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가 둔화되는 지역적 맥락에서 파라과이의 성장률은 3.8%로 우루과이(3.2%), 페루(2.9%), 칠레(2.6%), 브라질(2%) 등 역내 국가들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

☐ 파라과이, 지역의 경제 성장세 둔화 속 안정적 성장 전망
-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의 경제 성장은 통화 긴축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인해 둔화되고 있지만, 파라과이 경제는 2025년과 2026년에 연간 3.6%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이는 파라과이 중앙은행(Banco Central del Paraguay)의 공식 전망과 일치함

☐ 외부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한 파라과이 경제
-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과 IMF는 글로벌 금융 조건의 악화, 높은 부채 수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 현상 등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함
- 또한 고무적인 추정치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는 외부 환경 약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제한 정책의 영향 등 지역적 도전 과제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함
- IMF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통화 정책이 완화되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감소 추세를 유지하면서 과도한 경제 위축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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