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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석유 노조, 48시간 파업 선언

아르헨티나 BA Times, Reuters 2024/06/17

☐ 아르헨티나 석유노조, 입금 협상 결렬로 파업 선언
- 아르헨티나 리오 네그로(Río Negro), 네우켄(Neuquén), 라팜파(La Pampa) 주의 민간 석유·가스 노조는 급여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현지 시간 6월 18일 오전 8시부터 48시간 동안의 파업을 예고함
- 노조는 6월 14일 인적자원부(Human Capital Ministry)에 보낸 서한에서 급여 협상에 구체적인 진전이 없었다고 밝히며, 임금 인상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업을 결정했다고 밝힘

☐ 금번 파업으로 바카 무에르타 유전 생산량에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 금번 파업은 미국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유전으로 꼽히는 페름 분지에 버금가는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서부의 주요 석유·가스전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유전의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바카 무에르타 유전의 석유 생산량은 하루 약 30만 배럴(bpd: barrels per day)이며, 2030년에는 하루 100만 bpd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

☐ 아르헨티나 에너지 산업의 어려움... 아르헨티나 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수도
- 아르헨티나 석유 노조의 파업은 아르헨티나 경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에너지 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보여줌
- 금번 파업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아르헨티나 에너지 부문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 효과를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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