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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아르헨티나 2024년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내년 경제 반등 전망
아르헨티나 Merco Press, BA Times 2024/06/19
☐ IMF, 아르헨티나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
- 2024년 6월 17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르헨티나의 경제성장률이 기존 추정치 -2.8%에서 -3.5%로 하향 조정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IMF는 아르헨티나가 올해 하반기에는 △재정 긴축 역풍 완화, △실질 임금 회복, △개혁에 따른 투자 회복으로 경제가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함
☐ IMF, 아르헨티나 경제 안정화 가능성 시사
- IMF는 작년 가뭄 이후 농업 생산이 반등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신뢰도 개선, 민간 신용 및 시멘트 소비 회복 등 여러 지표가 4월부터 아르헨티나 경제 활동이 안정화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아르헨티나의 국제 자본 시장 복귀는 △긴축 정책, △생산성 향상 및 △구조적 개선에 의해 뒷받침되는 지속적인 중기 재정 및 대외 흑자를 고려할 때, 2025년 말 또는 그보다 이르게 달성될 수 있다고 예상함
☐ 페소화 평가 절하 정책,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기여
- IMF는 2024년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전년 대비 14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지만, 페소 수요가 회복되면서 중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함
- 특히 월 2%의 페소화 평가 절하 정책이 인플레이션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며, 아르헨티나의 통화정책은 앞으로도 디플레이션과 외환보유고 축적을 위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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