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산 가스 브라질로 운송
볼리비아 Prensa Latina, BNAmericas 2024/06/20
☐ 볼리비아, 2024년 10월부터 아르헨티나산 가스 브라질로 운송 시작
- 볼리비아 국영석유가스공사(YPFB: Yacimientos Petrolíferos Fiscales Bolivianos)는 오는 10월부터 브라질에 아르헨티나산 가스를 하루 300만 CBM(cubic meter)씩 운송할 예정이라고 밝힘
- 아르민 도르가텐(Armin Dorgathen) YPFB 사장은 볼리비아가 아르헨티나에서 상파울루와 같은 브라질 주요 시장에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게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가스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함
☐ 가스 수송 능력 증대를 위한 확장 계획
- YPFB는 중기적으로 하루 1,000만 CBM 이상으로 운송량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 해당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북부 가스관 시스템,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 파이프라인(네스토르 키르치네르(Néstor Kirchner) 파이프라인) 건설 등을 통해 구현될 예정임
☐ 볼리비아 가스 운송 시스템의 전략적 이점
- 도르가텐 사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개국(아르헨티나-볼리비아-브라질)을 연결하는 가스 운송 시스템의 전략적 위치와 효율적 시스템은 볼리비아를 천연가스 시장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게 한다고 강조함
- 또한 현재 브라질 캄포 그란데(Campo Grande)에 위치한 가스 스테이션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아르헨티나-브라질 간 가스 운송을 위한 추가적인 조정이 불필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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